연예인 성도착증글 잘려서 쓰는 복수네토라레치정극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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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히헤헤햏ㅎ 댓글 0건 조회 48회 작성일 24-06-25 02:29본문
이제 다시는 못올리는 성도착증 글 :https://www.fmkorea.com/7164634068
싱글벙글 짤들을 모으며
풀발..아니 기쁜 마음으로
성도착증 3편을 쓴 필자
하지만 다음날 아침 두근거리며 펨코를 켰을 때...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니놈의 글에는 선정성이 가득하더군
당연히 밴...당해야겠지?
(대부분) 펨코에서 주운 짤로만 썼는데
왜 이게 "천안문" 당해야 하는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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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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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야복수할꺼
그런 의미로
나처럼 개빡도는 사건으로 인해 복수귀가 된 사람들을 알아보자
(? ~ 660)
한국사에서 가장 유명한
NTR 피해자 중 한 명이자
히토미가 현실로 벌어지면
어떤 꼴이 나는지 여실히 보여준 인물
삼국시대 후기
신라의 최중요 요충지이자, 경주로 가는 관문인 대야성!
이 중요한 곳의 지휘관으로
김춘추의 사위인 김품석이 발령 받는다
그리고 김품석의 참모인 검일 역시
상관을 따라서 대야성으로 온다
뭐 여기까지는 흔한
삼국시대 군인 1의 일생인데
검일의 아내가 매우 아름다웠다는 것
그리고 평소 금태양 짓거리를 하던
씹양아치 김품석의 자124지 레이더는 검일의 부인을 향하고
어느 날 김품석은
부하의 집을 방문하고
겁탈해버리는데
이 개씨발 같은 광경을
하필 집에서 돌아온 검일이 목격해 버리고
상관폭행죄로 처벌을 받게된다
게다가 그 기간 동안 김품석은
아예 검일의 부인을 끌고가 자신의 첩실로 삼아버리고
이에 검일은 자결을 하려고 마음을 먹었으나...
야사에 의하면
이 때 검일의 부인이 시신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냥 죽어서 명예를 지키려던 검일은
이때부터 눈이 확실하게 돌아서
자신이 충성을 바친 상관과 국가를
파멸시키기 위한 복수귀가 되어버리는데
642년
백제의 윤충이 이끄는 백제군이 대야성을 공격하고
신라 축성술의 정수 그자체였던
대야성은 정면공격으로는 뚫리지 않는 요새였다
그러나 강대한 성들이 무너졌던 것처럼
대야성 역시 내부의 복수귀로 인해 무너지게 되는데
내 아내를 죽인 김품석과 신라를 부순다..
오직 그 생각뿐이었다!!!!
모척과 함께 몰래 백제군을 성안으로 들여보내
군량미 창고에 불을 내게 했고
그 결과 대야성은 사실상 함락위기에 봉착한다
이 때 병신 같은 김품석은 그냥 협상으로
어떻게든 자기라도 살려고 했지만
오히려 백제측으로 보낸 협상단이
모조리 모가지가 잘렸고
이를 본 김품석은 정신줄을 놔버리고
지 와이프이자 김춘추의 딸인 김고타소를 살해하고
자기 자신도 지옥으로 런하는
책임감도 없는 역대급 추태를 보여주며 뒤진다
참모진인 용석과 죽죽은 끝까지 항전했지만
결국 성은 함락당하고
검일은 김품석과 김고타소의 목을 베어 백제에 바친다
이후 검일은 아예 백제로 넘어가서
의자왕이 이끄는 신라를 향한 총공세의 선봉장이 되어
자신의 아내를 앗아간 신라의 멸망 하나만을 바라보는
복수귀가 되어버린다.
검일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사람도 복수귀로 만들었으니
바로 살해당한 딸의 아버지인 김춘추와
살해당한 여동생의 오빠인 김법민
김춘추는 이 소식을 듣자마자
기둥에 서서 정신 나간 사람처럼 하루종일 정신줄을 놓았다고...
자신의 딸을 앗아간 백제의 멸망 하나만을 보는 복수귀가 되어버렸고
백제를 멸망시킬 동맹을 찾아
고구려, 왜. 가야, 당나라까지 먼 길을 떠난다
참고로 김고타소의 시신은 신라의 대영웅 김유신이
사로잡은 8인의 백제 장수와 교환해서 수습한다
엄청난 충격을 받는다
당시 고타소의 나이가 15세
김법민이 17세 정도로 추정되는데
청소년기에 이 엄청난 충격은
김법민의 트라우마가 되었고 그 역시 복수귀가 되어버린다
태종 무열왕이 되고
무열왕은 동맹을 맺은 당나라에게
다른 건 다 좋지만, 백제왕의 신변을 자기에게 넘기라고 요구할 정도였고
김법민 역시 태자가 되었지만
외삼촌인 김유신과 함께 직접 백제를 멸망시키기 위한
5만 공격군에 합류한 뒤
황산벌에서 백제의 마지막 야전군단을 전멸시켜버린다
결국 나당연합군은 백제의 수도 사비성을
함락시켜버리고
나당연합군 지휘부 앞으로
백제의 왕족들이 끌려오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 정사인 삼국사기에 기록된
어마어마한 증오가 느껴지는 김법민의 발언이 나오니
"예전에 너의 아비가 나의 여동생을 억울하게 죽여 옥중에 묻은 적이 있다.
(그 일은) 나로 하여금 20년 동안 마음이 아프고 골치를 앓게 하였는데, 오늘날 너의 목숨이 내 손 안에 있구나!"
("向者 汝父枉殺我妹 埋之獄中 使我二十年間 痛心疾首 今日汝命在吾手中")
몇안되는 피비릿내나는 순수한 증오가 느껴지는 구절일 정도로
고타소 사후 20년 간 동생의 일을 되새겼던 김법민은
의자왕의 아들 부여융에게 그대로 갚아주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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