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축구 에이전트의 중요성

김민재

1.

포르투칼에 귀인 (마우로)를 만나 잘 풀린 케이스.

1. 2018년에 K 리그를 보다가 김민재를 눈여겨 봐서 컨택을 했는데 그 당시 (2019년 초)에 이미 당시 한국 에이전트인 홍동현씨 (오렌지볼 대표 ) 를 통해 베이징 권안과 이적이 많이 진전돼 있었기 때문에 EPL 구단과 협상 (오퍼X) 이 있었지만 어려웠음.

2. 2년 반이라는 시간동안 우여곡절 끝에 결국 탈중국시키고 일단 유럽 리그에서의 실수와 적응을 위해 빅리그보단 터키 리그 페네르바체를 선택 (당시 토트넘이 아닌 무버지가 관심 있었음). 이때부터 빅클럽들의 주시가 이었었기에 단기 1년 프로젝트 실행. 유럽에서 1년에 한 번씩 더 높은 단계로 이적한다는 계획.

3. 그래서 1년후 나폴리로 이적 할 수 있었음.

많은 팀을 분석하다가 플레이 성향이나 감독 그리고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팀 (당시 나폴리 최고 센터백이었던 쿨루발리가 첼시로 이적) 다 고려 했을때 빅리그 첫 진출에 나폴리가 최고라고 생각했음. 그리고 당연히 이적당시 바이아웃 걸어놓음. 나폴리 우승과 세리에A 최고 수비수 등극

4. 나폴리 우승후 많은 EPL 빅구단들의 관심 (아마 맨시티는 아닐듯) 있었지만 민재가 나폴리 우승후 우승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우승이 가장 쉽다고 생각한 (이건 케인이 올 줄 몰랐나?) 바이에른 뭔헨으로 이적 시킴 (그리고 공동 에어전트인 홍동현씨가 독일어에 능통하고 독일 거주 경험이 있었기에 가능했음)

5.한국 과 유럽 에이전트들의 좋은 관계가 중요했음.결국 좋은 에이전트를 만나서 베이징 권안에서 레바뮌에 바이에른 뭔헨으로 이적 가능 했고 트렌스퍼 가치도 1M -> 60M 까지 올라감. 그리고 에이전트 마우로가 그렇게 영어 공부를 많이 시켰다고 함 중국에서

여 여담으로는 김진수도 영국의 브랜트포드 보단 터키의 페네르바체를 선택 했으면 좋았을 것 이라고 함.

개인적으로는 황인범 선수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음

황인범 (트렌스퍼 마켓 나온 부분)

커리어 동안 1M ->6M 올랐음. 분명 김민재와 포지션, 가능성, 사이즈, 실력이 차이가 있지만너무낮은 수치

1. 1.군복무중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함께 제대후 대전에서 유럽으로 안가고 미국리그 캐나다 벤쿠버로 이적함 당시 치열한 유럽보단 미국 리그에서 주전 보장받고 경기를 많이 뛴다음 유럽으로 진출 하겠다라는 생각.

2. 2.벤쿠버에서 왜 러시아 리그 루빈 카잔으로 갔을지 의문. 물론 전쟁이 일어날지는 몰랐지만 러시아 리그 갔다가 유럽 중심으로 간다면 미국을 왜 갔는지 의문

3. 3.진짜 아마 황인범한테는 전쟁이운이었을지도 모르겠음. 러시아 전쟁 시작으로 러시아 프로팀들의 이적이 자유로워짐. 하지만 아무 오퍼를 받지 못하고 잠시 서울 FC 로 옮김. 우리 국대에서는 황인범 황인범 하는데 왜 오퍼를 못 받았을까? 답은 밑에 있음

4. 4.결국 미국 러시아 한국 거쳐 그리스 리그 올림피아쿠스로 옮김 여기에서 양쪽에 의견이 엇갈리지만 분명 서류상 다소 다른 부분이 생겨 문제가 발생함. 이적 시장 문 닫히고 미국 러시아 한국 그리스 거쳐 세르비아 리그로 감. 대단한 맨탈로 거기서 팀을 우승 시키고 최우수 선수상까지 받음. 정말 맨탈도 강하고 경기에서 보여지는것처럼 똑똑한 선수임. 하지만 허점이 있었음 (밑에 사진 참고)

1. 5.하지만 하지만 에이전트가 없네??? 그럼 지금까지 혼자 결정? 아님 가족이 결정? 에어전트가 없으면 당연 선수를 알리는 홍보도 부족하고 커넥션도 딸림. 그러면 당연히 오퍼나 관심도 줄어듬. 그리고 올림피아쿠스에서 같은 서류상 문제도 일어날 수 있음. (김민재 에이전트도 절대 빅에이전트 아님 그 회사 소속 선수 고작 2명)

2. 6.황인범 선수 똑똑하고 자신이 나아갈 길 잘 계획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건 당연히 에이전트 회사와 손잡고 본인은 좀더 경기에만 집중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요번 계약만이라도 제발 유럽 에이전트 하나 잡으시길. 유럽 에이전트는 한국 선수의 생활방식이나 문화를 모른다라는 말은 제발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