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결국 순직한 병사 묘비에 얼굴 드러낸 대대장, 거수경례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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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4-06-1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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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순직한 병사 묘비에 얼굴 드러낸 대대장, 거수경례



국립대전현충원 묘역에 해병대 정복을 차려입은 중령이 홀로 찾아왔습니다.



지난해 8월 실종자 수색 도중 순직한 해병대원 고 채 상병의 묘비에 준비한 국화를 내려놓더니 거수경례를 합니다.



채 해병의 소속 부대인 7포병대대 대대장이었던 이용민 중령입니다.



묵념을 하던 이 중령은 끝내 눈물을 참지 못하고 입을 가리며 흐느끼는 모습이었습니다.



이 중령은 방명록에 "마지막 가는 모습을 보지도 못한 채 그 어두운 곳에 혼자 있게 해서 정말 미안하다"며 "부모님과의 약속은 꼭 지키겠다, 죽는 그날까지 너를 기억하겠다"고 적었습니다.



원문: https://naver.me/F9NbWk5F



-

*** 주의 ***



1. 중대장 아님



2. 12사단 아님



3. 직접적인 가해자이자 살인자도 아님



4. 이 사건으로 실제적으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어서 (집이 아닌) 정신과 병동에도 입원했으나, 퇴원하자 마자 채 상병 묘소를 찾아 공개적으로 거수경례



5. 진짜 군인 (그 X이랑 비교 불가)



-

대한민국 요즘 상황

1. 가해자들 얼굴은 결단코 보호 (특히 힘 있는 이익집단일수록 가해자를 결단코 보호)



2. 피해자와 양심 있는 고발자 그리고 양심 있는 구성원들은 오히려 노출되고 보호 받지 못함.



3. '법대로 해서' 가해자 처분은 늦어지고 뭉개지는데, 피해자와 고발인 그리고 양심 있는 구성원들은 일단 먼저 괴롭히고 찍어누름.

그리고 뭐라고 하면 "다 법대로 하는거다 잘 하고 있다 법 못 믿어?", 그리고 결과 나오면 "다 법대로 한 거고 법이 그래서 그런데 어쩔건데?" 라고 함.



-



그나저나 그 중대장X은 아직 얼굴 공개는 거녕 직간접적인 사과도 안 한 거 팩트?



진짜 사람은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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