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롯데칼럼] 10년 전 오늘 롯데에게 있었던 일[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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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기먹는스님 댓글 0건 조회 116회 작성일 24-04-25 14:46본문
2014년 4월 25일
사직에서 열린 SK와 롯데의 1차전
당시 SK 와이번스 감독 이만수와의 계약 마지막 해였는데
외국인 투수였던 로스 울프는 팔꿈치 통증,
외국인 타자 루크 스캇도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었다.
이때 SK 외국인 선수들이 문제가 참 많았는데
로스 울프는 아들의 건강 문제로 8월 출국해서 돌아오지 않았고
루크는 이만수 감독과 언쟁을 벌인 끝에 7월 웨이버 공시
2년차 투수 조조 레이예스도 6월 방출됐고 그 이후....
각설하고, 외국인 투수 두 놈 다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윤희상의 역할이 매우 중요했다.
1회말
그때 당시 롯데에서는 만년 유망주에 그치고 있었다.
7구째
김문호가 친 타구에 윤희상이 맞고 쓰러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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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영 좋지 않은 곳에 맞아버린 ㅠㄴ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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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스러워하는 ㅠㄴ희사....
결혼식을 올린지 불과 4개월 밖에 안되었던 때...
SK는 투수가 전혀 준비되어 있지 않았지만
롯데는 그 고통을 알기에 충분히 기다려 주었고...
윤희상이 강판되며이재영으로 교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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