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눈을 의심했다"…주차장 통로에 '봉' 130개 설치한 계양구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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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06-19 12:06본문
![image.png "눈을 의심했다"…주차장 통로에 '봉' 130개 설치한 계양구](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4/20240619/7158533242_486616_60effd4d05b6e31394054d04c3a2b75a.png)
![image.png "눈을 의심했다"…주차장 통로에 '봉' 130개 설치한 계양구](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4/20240619/7158533242_486616_3f447f14f37cb62ebeb764752df4131c.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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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뉴스1에 따르면 계양구는 최근 계산국민체육공원 지하 주차장 통로 6곳에 각각 20여 개씩 총 130개의 ‘차선규제봉’을 설치했다.
계양구는 “노숙인 방지를 위해 구조물을 설치했으니 주차장 이용객의 양해를 부탁한다”는 내용의 팻말을 차선규제봉과 함께 벽에 걸었다.
계양구의 이 같은 조치는 공원에 머물고 있는 여성 1명을 포함한 노숙인 3명의 생활을 막기 위한 것이었다.
계양구 관계자는 “계산체육공원에 머무는 노숙인 3명이 통로에 방뇨해 심한 악취가 나는 등 통로를 이용할 수 없어 마련한 조치”라며 “노숙인들이 보호시설 입소도 거부하고 있고 그 대응을 위한 관련 법령도 없어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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