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만화 '보루토' 스토리 정리해서 보기 - 2편 - [지겐 편]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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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기먹는스님 댓글 0건 조회 12,293,405회 작성일 24-06-14 10:06본문
1편 : https://www.fmkorea.com/7136881119
보고를 받고 출동한 코노하마루 반 (우즈마키 보루토, 우치하 사라다, 미츠키).
프롤로그에서 보루토와 대립하던 캐릭터의 첫 등장.
근데 희한하게도 소년의 손엔 보루토와 똑같은 '인'이 새겨져있습니다.
이 정체불명의 인에 대한 실마리도 풀어야되고,
이대로 냅둘수도 없는 노릇이니 나뭇잎 마을에 같이 데리고 가게 되죠.
나루토가 친근하게 다가가
나뭇잎 마을은 안전한 장소이기에 안심해도 된다며 카와키를 진정시키려 했지만...
카와키는 옛날부터 '지겐'이라는 녀석에게 인체실험을 당했던
안 좋은 경험이 있던 터라 경계심이 가득한 상황이었죠.
지겐이 그릇을 잃었다며 카라 조직원들과 회의했던 게
바로 이 카와키를 잃어버렸다는 소리였던 것.
이에 고독하게 지낸다는 것이 얼마나 슬픈 건지 잘 알고 있던 나루토는
카와키가 자기 유년 시절처럼 외톨이가 되지 않길 바라며, 그를 진심으로 위로하고 따뜻하게 대해줍니다.
그러한 나루토의 노력에 카와키는 점차 마음을 열게 되는데
더 나아선 생전 느껴보지 못던 부성애까지 느끼게 됩니다.
어느 정도냐면 자신을 되찾으러 온 카라 조직원의 공격으로부터 몸을 날려 나루토를 지켜 줄 정도..
이 과정에서 오른팔이 작살났지만 현재 보루토 세계관은 최첨단 과학의 시대.
카와키의 오른팔에 의수를 달아주는데
나루토의 차크라를 이용해야 작동하는 구조로 돼 있습니다.
보루토도 처음엔 카와키를 별로 달가워하지 않아 서로 다투던 게 일상이었으나
그가 나루토를 위해 진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자 '형제'라 칭하며, 친한 친구 사이가 됩니다.
그렇게 나루토의 보호를 받으며,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는 듯싶었으나..
카와키의 손바닥에 새겨져 있는 인을 통해 카라의 수장 '지겐'이 넘어옵니다.
이에 카와키를 지키기 위해 나루토가 나서는데..
이공간을 열고 그곳에 나루토를 가둔 뒤, 다시 돌아가려는 속셈인 지겐.
이대로 허무하게 전투가 끝나나 싶었지만
시공간 인술을 쓸 줄 아는 나루토의 믿음직한 절친이 1명 있죠.
그렇게 나루토 + 사스케 vs 지겐 2:1 구도로 바뀌며, 전투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