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아스날은 지난 여름 라이스를 영입할 당시 맨체스터 시티의 관심을 뿌리치고 100m의 초기 계약금에 합의했습니다.

그의 이적료는 최대 105m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발표되었으며, 텔레그래프는 이 모든 추가 금액이 챔피언스리그 출전 자격과 라이스의 출전 횟수와 관련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추가 금액을 받기 위해서는 라이스가 아스날 경기의 60%를 출전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스날이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에 올라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경우 웨스트햄이 추가적으로 금액을 받는 조항은 없으며, 그들은 1억 파운드 보장에 큰 비중을 두고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추가로 받게 될 1m은 라이스가 공식적으로 프리미어 리그 구단 사이에서 가장 비싼 영국 선수가 되었음을 의미하며, 이는 2021년 맨시티가 아스톤 빌라에 지불한 잭 그릴리쉬의 이적료 100m보다 앞서게 됩니다.

웨스트햄은 라이스 판매 협상에서 아스날의 초기 제안이었던 이적료 7,500만 파운드에 5년 동안 최대 1,500만 파운드의 추가 보너스를 더한 금액을 거절하며 협상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맨시티의 제안에는 상당한 인센티브도 포함되어 있었지만 결국 아스날이 라이스 영입을 위해 지불할 준비가 된 금액에는 근접하지 못했습니다. 웨스트햄도 원하는 계약 조건을 달성했습니다.

라이스는 이제 시즌 마지막 날 맨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 소속 구단의 도움을 바랄 것입니다.

만약 웨스트햄이 맨시티의 우승을 저지하고 아스날이 홈에서 에버턴을 꺾는다면 아스널은 20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이번 경기는 지난 주에 발표한대로 4년 반 동안 웨스트햄을 이끌었고 팀을 떠나게 되는 데이비드 모예스의 마지막 경기이기도 합니다. 모예스의 자리는 전 울버햄튼 원더러스 감독이었던 훌렌 로페테기가 맡게 됩니다.

25세의 라이스는 아스널의 서포터들이 "데클란 라이스, 반값에 영입했다"라고 외칠 정도로 아스널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