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레알 마드리드 슈퍼스타 페데리코 발베르데는 레알 마드리드에게 처음 오퍼를 받았을 때, 자신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 정도로 뛰어난 선수라고 망상 했을 때를 회상했다.

그는 이후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하고 몇 달 만에 차가운 현실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내가 풋 사과 였다는 것을 정확히 깨달은 순간이 있다. 이야기를 들어봐. 당신은 이게 어떤 느낌인지 이해를 해볼 필요성이 있어. 잠시 당신이 나라고 상상해 봐. 당신은 지금 17살이야. 그리고 2년 전에는 방바닥에 있는 샌드위치 베드 위에서 자고 있었지. 그런데 이제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을 하게 된다?"

"이런데 어떻게 착각에 빠지지 않을 수 있겠어?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 했을 때만 해도, 나는 내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합쳐놓은 선수인 줄 알았어 ㅋㅋㅋㅋㅋㅋ!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했다고!"

"이쯤에서 변명 좀 하자면, 사람들은 17살 때 본인이 정말 얼마나 멍청한지에 대해 자각 할 수가 없어. 특히 거기에 사람들이 약간의 돈과 칭찬까지 곁들여 준다면 더 그렇고. 이 조합은 정말 끔찍한 마약과 같지"

https://www.sportskeeda.com/football/news-when-i-came-madrid-i-thought-i-messi-ronaldo-one-body-when-real-madrid-superstar-opened-dumb-delu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