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유벤투스가 더글라스 루이스 영입에 대해 아스톤 빌라와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23세의 미드필더인 루이스의 영입으로 유벤투스의 엔조 바레네체아와 사무엘 일링 주니어는 빌라 파크로 이적하게 될 것입니다.

유벤투스는 루이스에게 약 5천만 유로를 지불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클럽은 반대 방향으로 가는 두 선수에 대해 빌라로부터 2천 2백만 유로와 보너스와 관련된 추가 3백만 유로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벤투스는 성명을 통해 루이스가 다음 주 브라질 전지훈련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웨스턴 맥케니는 처음에 거래에 참여했지만 미국 선수의 주급이 주 초에 걸림돌이 되었고 결국 거래를 마무리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바레네체아는 지난 시즌 프로시노네에서 임대 생활을 하던 중 세리에 A에서 강등되었습니다. 유벤투스에서 5경기에 출전했으며, 첼시 아카데미를 거쳐 유벤투스에서 21세 이하 국가대표로 활약한 일링 주니어는 지난 시즌 유벤투스에서 27경기를 뛰었습니다.

아스톤 빌라 위민과 스위스의 공격수 알리샤 레만도 유벤투스로 이적할 예정입니다.

빌라는 2023년 5월 31일까지 계정에서 1억 1,900만 파운드의 손실을 보고한 바 있어 수익 및 지속가능성(PSR)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이번 여름에 선수를 매각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빌라는 이미 미드필더 팀 이로에그부남을 에버튼에 900만 파운드에 매각했고, 첼시는 공격형 미드필더 오마리 켈리만과 1,900만 파운드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보도된 바 있습니다.

이러한 기대는 지난 시즌 4위로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온 것입니다.

빌라는 2015-16 시즌부터 시행된 프리미어리그 클럽의 3년간 최대 1억 5천만 파운드의 손실을 허용하는 PSR 규정 도입에 반대표를 던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