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원균 임진왜란 초기 자침 기록 보는데 이새끼 미친놈 맞네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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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4-06-07 08:25본문
![IMG_0335.jpg 원균 임진왜란 초기 자침 기록 보는데 이새끼 미친놈 맞네](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4/20240606/7114700725_486263_d50dc6589d80537294f4c465069b512a.jpg)
4월19일에 김해가 공격 받으면서 경상우도가 전투 상황 들어갔는데
이 5일 여유시간 동안 배 70~80척 중 딸랑 네 척 건진 거였음.
심지어 이렇게 배를 자침시켰으면 남은 군을 수습해서 육군에 합류했어야 하는데(좌수사 박홍의 경우 좌수영이 기습 받아 괴멸된 후 2일만에 병력 수습해서 동래성에 합류함)
이새낀 탱자탱자 쳐놀다 5월 4일쯤에나 이순신한테 미적미적 합류함. 최소 2주는 시간이 있었지만 그 사이에 육군 합류? 수군 추가 소집? 그 어떤 것도 안하고 싸그리 배만 태운 거지. 심지어 이때 경상우도 해군기지 중 절반은 멀쩡했음.
처음엔 시간이 부족해서 어쩔 수 없다라 생각했는데
기록 다시 보니까 시간이 부족한 게 아니라 애초에 싸울 의지조차 없었던 거임 ㅋㅋ
+참고로 원균은 이 당시 조정에는 왜선 30척, 이순신에겐 왜선 10척을 박살냈다고 말함. 실제 원균의 배가 겨우 4척이었고, 난중일기+칠천량에서 나온 처참한 지휘 능력을 볼 때 이는 구라일 가능성이 높음(조정에 올리는 보고에 구라를 치겠냐고? 원균은 실제로 그랬던 기록이 있는 새끼다)
+참고로 경상우도 해군기지들이 오래 버틴 이유는, 5월 9일까지 거제 현령이던 김준민이 거제를 철벽 수성했기 때문임. 김준민이 상부 호출을 받고 떠난 후 12일 거제는 함락됨. 김준민 입장에선 거제도 어떻게든 수성 중인데 정작 우수사란 작자가 배 다 태우고 튀니 어이 없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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