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스카이 독일에 따르면 리로이 사네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새로운 계약을 맺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전에 뮌헨이 사네와 새로운 계약에 대해 합의점을 찾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으며, 28세의 사네도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사네는 키커와의 인터뷰에서 바이에른에 남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저는 지난 몇 주 동안 FC 바이에른에서 뛰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지 자주 언급했습니다. 우리는 이미 초기 논의를 마쳤으며 유럽 선수권 대회가 끝난 후 적절한 시점에 논의를 계속할 것입니다.”

유로 2024가 다가옴에 따라 이적 및 계약 연장과 관련된 사항들은 보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이에른과 사네가 결국 새로운 계약에 합의하는 것을 막지는 못할 것입니다.

현재 알리안츠 아레나의 사령탑은 뱅상 콤파니가 맡고 있기 때문에 사네는 벨기에 출신 감독 아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함께 뛰었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이해가 깊다고 28세의 사네가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항상 솔선수범하는 흠잡을 데 없는 성품을 지닌 절대적인 리더였습니다. 그는 어린 선수들을 정말 잘 보살피고 우리를 지원했습니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에서 10골 14도움을 기록한 사네는 바이에른의 마크맨 해리 케인과의 공통점을 발견한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콤파니가 바이에른과 함께 성공하려면 전 샬케 윙어였던 사네가 클럽에 남아 있어야 한다는 것은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