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성범죄자로 몰린 디시인 억울한 남자 댓글에 달린 유사 피해사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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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쿠로 댓글 0건 조회 40회 작성일 24-06-25 21:13본문
저도 억울한남자님과 완전히 비슷한 사례로 2년 넘게 법정 싸움중에 있는 억울한 사람입니다.
전 현 재 이 사건으로 취업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연히 억울한 남자님 이야기를 다룬 유튜브 영상을 보고 채널에 찾아 왔습니다.
저 역시 상가 화장실과 이어지는 복도쪽 CCTV에 제 모습이 잠시 비췄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피해자라 주장 하는 여성 신고로 진행되었다는 인지수사로 성적목적다중이용시설침입 누명에 씌어지게 되어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수사관들은 영장 가지고 저희 집 찾아올때부터 걍 절범인 취급하더라구요.
제가 방문했던 상가 역시 CCTV가 남,여 화장실 입구는 안 비추고 그 쪽으로 향하는 복도만 비추더군요. 피해자라 주장 하는 여성 역시 누군가가 자신이 용변 보는 모습을 훔쳐보고 문 열려고 시도하면서 협박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애초에 그 복도 cctv상에 제가 등장했다가 다시 나가는 장면은 불과 8초 밖에 안되고 그 지점으로부터 여자화장실 까지는 5m정도의 거리 였습니다. ( 여자 화장실 칸막이 까지 생각하면 더 긴 거리 일거라 생각, 또한 피해자의 진술에 있는 그 범행들을 다 저지르고 다시 그 위치로 돌아오기 까지가 아예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시간) 수사관은 걍 처음부터 절 범인으로 몰아가듯 절 대하였고 cctv도 저와 피해자가 비친 시간 기준으로 앞 뒤 약 1시간 밖에 확보 못했다고 함.
그 뒷 시간 영상들은 왜 확보 안 했는지 너무나 의심이 들고 이해가 안가요. 전 처음에 당연히 경찰(수사관) 이니까 내 억울암을 풀어주겠지 싶었는데 전혀 아니더라구요…. 걍 절 범인 취급을 하는데 어하겠습니다. 수사관 말로는 당시“너가 수사관 입장이 되어봐야 이해할 수 있다. 어쩔 수 없다”이딴식으로 남의 인생 망치면서 이 ㅈ1ㄹ 을 떠는데 피가 거꾸로 솟더라구요 .
저와 변호사님은 만약 진범이 존재 한다면 범행 직후 남자화장실에 숨어있다가 도망갔거나, 주변 지하도 혹은 화장실 입구 바로 옆에 있던 상가 후문(사각지대) 으로 도망간게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국 전 변호사를 선임했고 약 1년이 넘는 시간 끝에 1심 법정에서‘무죄’를 받았으나검사가 항소를 하더군요…. 결국 2심 공판을 기다리며 또 추가로 1 년이 넘는 시간을 허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심, 2심 피해자 신문 때 진술한 내용들과 cctv 영상 보면 피해자 진술 앞뒤가 너무 안 맞아서 과연 정말 그런 일들이 당한게 맞기나 하나 싶더라구요. 피해자 말로는 범인이 나가는 발자국 소리가 들리자마자 무서워서 자신이 일하는 상가로곧장 뛰어갔다는데 법정에서 cctv보니까 태연하게 걸어가고 있더라구요? 여러분은 이해가되시나요?.. 저 역시 억울한남자님처럼 20대 이고 요즘 대부분 기업에서 범죄경력을 조회 하고 있기에 혹시나 현재 2심 진행 중인 것을 알게 될까봐 회사에 지워조차도 해보지 못한체 젊은 세워을 허비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긴 시간을 지옥 처럼 보내왔고 우연히 이 사연을 읽게 되어 글을 써봅니다. 너무 갑작스럽게 쓴 글이라 문맥이 이상하네요.
부디 잘 해결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 사건과, 억울한남자 님 사건을 보면서 모든 공중화장실 입구를 비추는 CCTV 설치가 법적으로 의무화 되어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어 마지막 할 말을 하자면 저와 가족들 지옥의 시간을 겪게 한 무능한 ㅈ수사관님 반드시 우리가 겪었던 아픔의 천배는 당신한테 되돌아가길 빕니다 진심으로. 제 이야기도 많은 분들이 보시고 널리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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