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송강호 배우 필모 정주행 기념 매우 주관적인 작품 순위(약스포/스압)[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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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기먹는스님 댓글 0건 조회 95회 작성일 24-05-1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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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필모그피 중에


단역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특별 출연(작은 연못), 카메오(친절한 금자씨), 애니 더빙(마다가스카르)과 각종 단편들은 제외함.


그리고 현재 VOD로 볼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쉬리를 뺀 나머지 영화를 주관적인 관점으로다가 순위매겨 봄


모든 영화 23년도 이 후에 봤고 그전에 봤던 것들은 다시 봤음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매우 주관적인 순위임


그냥 얘는 이렇게 생각하는 구나 하고 보면 될 듯 ㅋㅋㅋ


5점만점 기준임








31위



하울링.webp.ren.jpg 송강호 배우 필모 정주행 기념 매우 주관적인 작품 순위(약스포/스압)


[하울링]





진짜 존나 신기한 영화임


보면 볼 수록 B급 영화고, 좆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웃음만 나오는 영화인데


조연이 이성민임. 거기다 신정근 배우 및 알만한 배우들이 비중 적은 조연 및 단역으로 나오고


무려 주연이 송강호, 이나영임


근데 시발 B급 영화임. 말이 되냐? 다른 누구도 아니고 송강호라는 배우가 나오는데


B급 영화임 ㅋㅋㅋㅋㅋ 보면서 실소가 다나오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각본 연출 대사 수준 ㅅㅂ 실화냐??


진짜 내가 페미니스트는 아니지만 여경이라고 무시하는 정도가 있지


대사 진짜 와..... 영화 스토리 상 여경을 무시할 필요성이 있는지도 의문이고


필요가 있어서 무시한다고 쳐도 적당히 해야지 ㅅㅂ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라고 성추행하고, 성희롱까지 하는 데다가 개 꼽주는 대사가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나옴


물론 이것도 나름 송강호 이나영 캐릭터 둘의 서사를 쌓아 올리는 장치 중 하나지만


굳이 이 따위로 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심하게 나옴 진짜


영화 상 시대가 8~90년대도 아니고, 아니 다른 8~90년대 시대 상을 그린 영화들도 이 정도는 아님


그리고 존나 스토리도 엉성하고 편집도 이상하고 심지어 ㅅㅂ 배우들 연기도 별로임


다른 누구도 아닌 송강호 배우인데 내가 살다살다 송강호 배우 연기가 별로라고 느끼기는 처음이다


영화보면서 처음으로 송강호 배우 연기가 겉돈다고 느꼈음.


그것보다 심각한게 이나영 배우임. 와 진짜 감상을 방해할 정도로 못함.


어느정도냐면은



1점.jpg 송강호 배우 필모 정주행 기념 매우 주관적인 작품 순위(약스포/스압)


딱 이 정도임. 영화에서 나오는 개보다 별로라고 느껴질 정도임 ㅋㅋㅋㅋㅋ


영화보면서 한숨만 나오고 어처구니가 없었지만


그래도 늑대개로 나오는 질풍이가 귀엽고 간지나서 2점이다. 아니었으면 1.5점이었을 듯






30위



푸른소금.webp.ren.jpg 송강호 배우 필모 정주행 기념 매우 주관적인 작품 순위(약스포/스압)


[푸른소금]






내가 이 영화 투자자였다면 보자마자 감독 얼굴에다 소금을 뿌렸을 것


진짜 영화 보다가 어처구니가 없어서 웃음이 다 나옴


영화 스토리가 ㄹㅇ 한줄로 요약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한데


보고 있으면 뭔 말을 하고 싶은 지를 모르겠음


영화가 단순한데 난잡함


아니 진짜 존나 단순한 스토리로 최대한 난잡하게 만든 영화 인것 같음


감독이 나름 확실한 큰줄기로 스토리 하나 만들어 놓고


그 안에다 자기가 하고 싶은 우정, 사랑, 배신, 인생 뭐 이딴거 다 넣어 놨음


근데 ㅅㅂ 그걸 다 넣으려니까 영화가 너무 길어진다 싶어서


나름 필요없는 부분들 빼서 2시간에 욱여 넣다 보니까


여기저기 덕지덕지 기워가지고 겨우 영화 구실만 하는 그런느낌??


영화가 무너지기 전 가장 위태위태할 때의 젠가 같음


자기 찍고 싶은거 다 욱여 넣어서 젠가 튼튼하게 만들어 놨는데


개봉하려면 어쩔 수 없이 우선순위 낮은 장면부터 하나씩 빼야해서 빼다 보니까


무너지기 직전이긴 하지만 어떻게든 형태는 유지하고 있는 젠가


이 영화가 딱 그럼


그나마 송강호 배우 특유의 매력이랑 신세경 배우 존나 예뻐서 꾸역꾸역 봤다


신세경 배우 헤어랑 코디 진짜 개 말도 안 될 정도로 촌스러운데 배우 미모가 그걸 뚫고 올라옴 ㄹㅇ


보면서 진짜 존나 이쁘다고 생각함


근데 진짜 대사 수준 ㅅㅂ 진짜 송강호도 커버 못침 ㅋㅋㅋ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금 3가지가 뭐냐고?


황금, 소금, 지금???


지랄 느금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






29위


나랏말싸미.jpg 송강호 배우 필모 정주행 기념 매우 주관적인 작품 순위(약스포/스압)


[나랏말싸미]



불교계가 영화라는 매체를 빌려 외치는 개지랄발광 용트림



내 취미가 영화 보기랑 역사 강의 듣기인데


나의 알량한 두 가지 취미를 동시에 엿 먹이는 영화가 있을 줄은 몰랐다


영화보는 1분 1초가 5억년 버튼급임 ㅅㅂ


아 시발 진짜 다시 생각하니까 좆같네 진짜


아니 판타지 사극이면 몰라 정통사극을 쳐 찍어서 개봉할꺼면


조선왕조실록 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다. 최소한 교과서는 읽어 봐야 하는거 아니냐?


누가 시발 철처한 고증 까지 바람? 걍 걸리적 거리지만 않을 정도로만 찍으시라고요 ㅋㅋㅋㅋㅋ


나무위키 논란 탭보니까 작중 대사로 나오는 '고구마'가 해당 시점 보다 300년 뒤에 전래 되었다 이런 말 있던데


이런거 까지 안 바란다고. 나도 몰랐었고 관객들도 대부분 모를테니까 ㅋㅋㅋㅋㅋ


근데 시발 중 새끼가 왕 면전에 대고 지랄 염병 떠는거 하...... 그래 얘는 천먼만번억번 왕한테 억하심정이 있으니까


스쪽이라서 염병한다 쳐도(왕 앞에서 저 지랄하면 강상죄로 사지절단 오체분시 효수라는건 둘째치고)


자타칭 유학자 신하라는 새끼들이


왕이 부탁이니 뭐니 말하고 있는데 무시하고 출궁을 하지 않나


'이러시면 주상의 신하가 될수 없습니다!' 라고 협박하지를 않나


거기다가 시발 뭐 시발? 뭐라고?


'전하나 저희나, 황제 앞에선 다 같은 신하일 뿐이 옵니다'


이 지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선이 무슨 주먹구구식 동네 양아치 집단도 아니고 관료제 끝판 왕 국가 중에 하난데


유학자 신하들이 왕 앞에서 이따위 말을 내뱉는다고???


막말로 세종대왕이 아니라 전세계 어떤 왕을 앉혀 놓던간에 저딴 말하면 모조리 대가리 잘려서 광화문에 효수 된다 ㅋㅋㅋ


아니 하다 못해 구한말 철종이나 고종때도 신하들이 저딴 말을 안지껄였을 듯 ㅅㅂ



그래 ㅅㅂ 감독이 고증 좆도 개나 같다 줬으니까 그건 차치하고서라도


영화적으로는 괜찮았냐?


그것도 절대 아님


영화가 영상미나 색감은 솔직히 칭찬해주고 싶을 정도로 예쁘기도 하고 있어보이기도 함


근데 장점은 그게 끝임. 한글을 만드는 게 이 영화의 주요 스토리인데


지나치게 밋밋하고, 창제 과정도 얼렁뚱땅임


영화를 보면 한글을 창제 하는 게 세종대왕이(영화 내에서 세종을 병신 호구 금치산자로 표현해놓음) 아니라


신미대사 인데 이왕 왜곡해서 신미대사가 만들었다고 치고


연출을 할꺼면 존나 뭔가 있어 보이게 하던가, 아님 극적으로 라도 만들던가 둘 다 아님


그냥 세종이 지시하고 뭔가 걸림돌에 걸릴 때 마다 중들이 잠깐 고민하다가 주변에서 영감을 얻고


'아! 이거구나!' 하고 뚝딱 해결책을 만들어냄 ㅋㅋㅋㅋㅋ ㅅㅂ 지미 뉴트론임???


영화적 재미가 거진 전무한 수준임


거기다 신미 옆에 따까리로 나오는 스님 둘 캐릭터는 진짜 최악을 넘어서 해악 수준임 ㄹㅇ


그나마 송강호 박해일 전미선 배우 연기보는 맛이랑 금새록 배우 예뻐서 꾸득꾸득 끝까지 봤다






28위



비상선언.webp.ren.jpg 송강호 배우 필모 정주행 기념 매우 주관적인 작품 순위(약스포/스압)


[비상선언]





얼마나 뇌절하는 건지 보려고 마음 단단히 먹었다. 그리고 상상을 뛰어넘었다


내가 후반부 뇌절 알고 봤는데도 감당이 안됨

초중반부 괜찮다가 임시완 죽고 후반부 부터 뇌절하기 시작함

내가 진짜 뇌절 언제까지 하나 보자 했는데


진짜 임시완 죽고 난 그 순간부터 시작해서 영화 끝날 때까지 뇌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가 더 빡치는게 초중반부는 꽤 좋았다는 거임


내가 보기에 한재림 감독 중간쯤 찍다가 기생수한테 뇌 뜯어먹히고 바꿔치기 당한 듯


후반부 촬영 편집은 한재림이 아니었던 거지


그러면 말이 됨






27위



남극일기.webp.ren.jpg 송강호 배우 필모 정주행 기념 매우 주관적인 작품 순위(약스포/스압)


[남극일기]




송강호 유지태 박희순 등 걸출한 배우들을 제물로 바쳐 소환하는 감독의 개똥철학



내가 본 송강호 연기 중에 제일 밋밋함


못한다는 것 보다 그냥 캐릭터 자체가 연기로 어떻게 해볼 수 있는 설정이 아님


그럼에도 송강호 배우의 미친듯한 연기로 캐릭터 어느정도 커버하긴 함


그 외에도 유지태, 박희순 배우가 열연하고 윤제문 배우 등등 연기는 엄청 괜찮았음


근데 스토리가.... 연출이나 각본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나쁜지 좋은지도 잘 모르겠음.


영화 자체가 미스테리한 분위기는 잘잡는데 거기서 끝임. 영화가 미스테리 하기만 함


그러고 그냥 흐지부지 되는 느낌


감독이 영화를 통해 무슨 말을 전달하고 싶은 지는 알겠는데


딱히 와닿지는 않음. 걍 무슨 개소리를 하는 거야 이런 느낌만 듦


거기다 영화의 제일 문제가 ㅅㅂ 대사 하는게 잘 안들림


내가 영화보다가 계속 왔다갔다 거리면서 귀를 귀울여야 뭐라하는지 알아먹겠더라


그만큼 안들림 ㅅㅂ 차라리 자막있는걸로 보고 싶을 정도


그래도 배경화면 예뻐서 보는 맛은 있음. 앞서 말했듯이 분위기 하나 만큼은 제대로 잡아줘서






26위


마약왕.webp.ren.jpg 송강호 배우 필모 정주행 기념 매우 주관적인 작품 순위(약스포/스압)


[마약왕]




송강호라는 배우를 가장 멍청하게 사용했을 때



지루하진 않았다.


일단 솔직히 얘기하자면 나름 재밌게는 봄 이 영화


무엇보다 배우들 연기보는 맛 하나만으로 시간 남아돌 한번쯤 볼만한 영화는 됨 ㅋㅋㅋㅋ


와 진짜 송강호 배우는 말 할 것도 없고 여기 출연한 배우들 연기 하나하나가 훌륭함


ㄹㅇ 그거 보는 맛으로 2시간 20분이 그렇게 길게 느껴지지는 않은 듯


대신에 그걸 제외하면 영화가 아무것도 남지가 않음


연출이 문제인지 각본이 문제인지 ㅅㅂ 영화의 서사가 개 엉망임 ㄹㅇ


영화를 처음 부터 끝까지 나열해놓으면 말은 되는데, 존나 엉성하고 헐거움


장면 하나하나만 보면 나쁘지 않고, 어떤 장면은 되게 괜찮은데


이어 놓으면 개별로임 ㅋㅋㅋㅋㅋㅋㅋ


보믄 안다 ㄹㅇ. 거기다가 감독이 영화찍기전에 존나게 감명받은 영화가 있었나봄


초반 부는 '범죄와의 전쟁'


중반 부는 '로드 오브 워'


후반 부는 '스카페이스'


특히 후반부 ㅅㅂ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노골적으로 스카페이스 베낀거 아님?


이왕 베낄꺼면 좀 제대로 하던가 짜치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음 ㅋㅋㅋㅋ


진짜 송강호 배우 연기가 아깝다는 생각이 듦. 연기만 보자믄 남우주연상도 노려볼만할 정도?


시간 남아돌때 한번 쯤은 볼만한 영화임. 킬링타임용 영화는 됨 ㅋㅋㅋ






25위



넘버3.webp.ren.jpg 송강호 배우 필모 정주행 기념 매우 주관적인 작품 순위(약스포/스압)


[넘버 3]





지금 보기에는 솔직히 많이 촌스럽긴함


근데 중간 중간 배우들 대사가 개찰짐


특히 송강호 ㅋㅋㅋㅋㅋ


이 영화 주인공이 한석규 최민식인데


영화보고나면 송강호 밖에 생각안남


한석규 배우 부분도 볼만한 부분 있었지만


송강호 부분은 전부다 킬포임 ㄹㅇ


한 번 쯤은 볼만한 작품임. 물론 지금 보기엔 개 촌스럽긴 함






24위



YMCA.webp.ren.jpg 송강호 배우 필모 정주행 기념 매우 주관적인 작품 순위(약스포/스압)


[YMCA 야구단]





이거 아무 생각 없이 봤다가

존나 웃으면서 봄

지금 보기에 살짝 유치한 면이 없지 않아 있긴 한데

그래도 나오는 개그 코드가 마냥 촌스럽지 않고 지금 봐도 충분히 웃길 만함

거기다가 송강호, 황정민, 김혜수, 조승우(카메오) 김주혁 등등 쟁쟁한 배우들 젊을 때 모습 보는 맛도 있음

특히 김혜수 진짜 존나 예쁨

시간 날때 한번 쯤 보는 것도 좋을 영화임





23위



택시운전사.webp.ren.jpg 송강호 배우 필모 정주행 기념 매우 주관적인 작품 순위(약스포/스압)


[택시운전사]





매력적인 소재에 비해 너무나 아쉬운 영화

나도 재밌게는 봤지만 영화로서는 평작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요리로 치면 1등급 요리재료를 가지고 레토르트 식품을 만든거 같은 느낌?

레토르트 식품들이야 보통 기본은 하고 맛있지 근데 그걸 고급 요리나 잘 만들었다 고는 안 하잖아


이 영화가 딱 그럼 너무 전형적인 느낌






22위



관상.webp.ren.jpg 송강호 배우 필모 정주행 기념 매우 주관적인 작품 순위(약스포/스압)


[관상]




솔직히 재밌다. 충분히 볼만하다. 그런데 뭐가 계속 턱턱 걸린다.


관상이라는 영화가 고증을 굳이 잘 지킬 필요가 있는 건 아님

사극이긴 하지만 정통사극도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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