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개리 리네커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이하 남문)의 칼빈 필립스에 대한 발언이 현 잉글랜드 선수단에 대한 모욕이라고 주장했다.

덴마크전이 끝난 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남문은 자신의 팀이 필립스의 부재로 어려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필립스는 한때 국가대표팀의 중요 자원이었으나 끔찍한 시즌을 보낸 뒤 입지를 잃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우린 이게 실험이었다는 것을 알고, 우리에게 칼빈 필립스의 자연스러운 대체자가 없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우린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있지만, 현재로선 계획한 것처럼 풀리고 있지 않다. 그건 확실하다."

이와 같은 남문의 발언은 널리 확산되었으며, 이안 라이트는 이에 대해 코비 마이누나 아담 워튼같은 선수들이 손쉽게 필립스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 지적하기도 했다.

개리 리네커는 라이트의 의견에 더해, 남문의 발언이 선수단에 대한 모욕이라고 주장했다.

개리 리네커 (잉글랜드 펀딧)

"칼빈 필립스와 관련한 남문의 발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만약 우리가 지난 몇년간 필립스에 의존해왔던 것이라고 하면, 그건 매우 걱정스러운 일이다. 우리가 필립스에 의존해왔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나는 남문의 발언을 전혀 이해할 수 없다."

"대표팀에 차출된 선수들에 대한 모욕이라고도 생각하며, 이미 필립스를 대체할 수 있는 선수들이 함께 하고 있기에 잘못된 발언이다."

"그가 데려온 어린 선수들만 하더라도 해낼 수 있는 일이다. 아담 워튼이 해낼 수 있고, 코비 마이누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벨링엄에게 해당 포지션을 맡겨도 할 수 있겠지만, 선수들에겐 확실한 지시가 필요하다. 그들이 해당 포지션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를 이해해야 한다."

https://metro.co.uk/2024/06/22/gary-lineker-says-gareth-southgate-insulted-england-stars-kalvin-phillips-comments-21086066/?ico=trending-module_category_sport_ite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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