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빅버드 데뷔전' 양복차림 변성환 감독 "훈련복은 예의가 아냐...멋진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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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4-06-2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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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버드 데뷔전' 양복차림 변성환 감독 "훈련복은 예의가 아냐...멋진 경기 기대" [현장인터뷰]

양복을 멋지게 빼입고 나타난 변성환 감독은 훈련복으로 홈 팬들에게 처음 인사하는 게 예의가 아니라고 했다.
변 감독은 경기적으로도 멋진 경기를 기대하면서 홈에서의 첫 승을 바라봤다.

변 감독은 "홈 팬들에게 처음으로 인사를 드리는 거라 예의라고 생각했다. 처음 인사드릴 때 훈련복으로 인사하는 건 개인적으로 좀 아니라고 생각했다"라며 빅버드 데뷔전 복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원정만 돌다가 홈에 왔는데 원정 경기를 하는 것 같다. 하지만 나에게 익숙한 공간이기도 하고 그래서 좋은 기운들을 많이 받고 있다. 오늘 멋지게 경기를 해볼 생각이다"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변성환 감독은 "내가 부임하기 전부터 카즈키에 대한 구단의 평가가 있었다. 마지막 결정을 할 때는 상의를 통해 결정을 했다. 카즈키의 테크닉은 인정하지만, 오랫동안 함께 발을 맞추지 못했다. 나는 기술적으로 뛰어나면서 다이나믹한 친구를 좋아하는데, 그런 부분은 피터가 조금 부족할 수 있지만 또 다른 에너지 레벨을 올릴 수 있는 선수여서 밸런스를 생각했다"라며 피터를 데려온 이유를 밝혔다.

계속해서 "일단 K리그에 적응이 된 선수였다. (황)인택이의 경우 해외 생활을 하다 대표팀에서 경기를 뛰고 들어온 친구고, 피터는 직전까지 경남전에서 베스트로 뛰었던 선수다"라면서 "피터와 이야기를 나눴을 때 본인도 문제가 없다고 했고, 내가 테스트해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피터를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방금 말했듯 피터의 에너지 레벨을 팀에 녹일 생각이다"라며 피터 선발 기용에 대해 설명했다.

최철우감독이 수원이 현재 과도기를 겪는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하자 변성환 감독은 "뭘 보고 과도기라고 그러는지 잘 모르겠다. 수원 삼성이 이제 3경기를 했다. 3경기 동안 과도기면 성남은 지금 18경기 했는데 다 과도기인가?"라며 농담조로 맞받아쳤다.

계속해서 "전혀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고, FA컵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전체적으로 다 로테이션을 돌렸다. 그 친구들이 저희 팀에 엄청난 에너지를 불어넣었기 때문에 지금은 아주 건강한 경쟁 체제가 됐다. 어떤 선수가 나가더라도 지금은 사실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는 팀 분위기를 만들어 놓은 상태다. 6월달에 계획했던 승점을 따면 7월달에 한번 지켜봐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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