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FC 바이에른은 토마스 빌헬미의 죽음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 독일 레코드 챔피언의 재활 및 컨디셔닝 코치가 오랜 투병 끝에 5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토마스 빌헬미는 2007년부터 FC 바이에른에서 근무했으며 지난 17년 동안 수많은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FC 바이에른 CEO 얀-크리스티안 드레젠은 “우리 클럽 전체, 특히 토마스 빌헬미가 오랫동안 집중적으로 함께 일했던 지원팀은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토마스 빌헬미는 클럽과 자신의 임무를 사랑하며 살아왔다. 그는 항상 선수들의 문제를 파악하고 항상 그들을 위해 있었고, 특히 선수들에게 가장 많은 지원이 필요한 부상 기간 동안에 그러했다. 17년 넘게 그는 백그라운드에서 팀의 일원이었으며 항상 신뢰할 수 있었다. 그는 이 오랜 기간 동안 많은 타이틀을 획득하는 데 귀중한 공헌을 했다. 우리는 그의 인간적, 직업적 자질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토마스 빌헬미는 언제나 FC 바이에른 가족의 일원이 될 것이다. 우리는 그의 아내와 두 딸과 함께할 것이다.”

토마스 빌헬미는 2007년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바이에른에 합류했다. 그는 유프 하인케스, 루이스 반 할, 펩 과르디올라, 오트마어 히츠펠트, 위르겐 클린스만, 카를로 안첼로티, 한지 플릭, 니코 코바치, 율리안 나겔스만 및 토마스 투헬과 같은 다양한 감독 밑에서 일했다. 그는 특히 재활 단계에서 슈바인슈타이거, 리베리, 로벤, 노이어, 그나브리 및 데이비스와 같은 선수들에게 중요한 지원을 했다. 그가 바이에른에 있는 동안 FC 바이에른은 분데스리가 13회 우승, 챔피언스리그와 클럽 월드컵 각각 2회 우승, 월드컵, DFB 포칼 7회, UEFA 슈퍼컵 2회, 독일 슈퍼컵 9회 우승을 차지했다.

https://fcbayern.com/de/news/2024/06/der-fc-bayern-trauert-um-thomas-wilhel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