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에딘 테르지치가 사임하고, 새로운 감독 누리 사힌이 돌문으로 부임했으며, 이제 다가오는 시즌 어느 자리를 보강해야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들이 들려오고 있다.

BILD의 정보에 따르면, 현재 새로운 디렉터 라르스 릭켄, 세바스티앙 켈, 그리고 테크니컬 디렉터인 스벤 미슬린타트를 비롯한 보드진 내부에서 '파스칼 그로스(33)'의 영입과 관련한 의견이 오가고 있다.

돌문 보드진은 브라이튼에서 뛰고 있는 그로스의 영입 가능성에 대하여 검토하고 있다.

시장 가치 8m로 평가받는 베테랑인 그로스는 브라이튼과 1년 계약만이 남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영입이 가능할 것이다.

독일 만하임 출신의 그로스는 언젠가 분데스리가로 복귀하는 것에 대해서 고려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가 시작되기 전 대표팀 기자회견장에서 그로스는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드러내기도 했었다.

파스칼 그로스: "항상 말했다시피 고향으로 복귀하는 것에 열려있다. 독일로 말이다!"

돌문에 더해, 그로스에게 관심을 가진 팀은 프랑크푸르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잉골슈타트에서 브라이튼으로 이적했고, 대표팀에서 8경기를 출장한 그로스는 미드필드 모든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 진정한 올라운더다.

지난 시즌 26경기에 나서 4골 10어시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시즌을 보낸 그로스다.

유로에서도 그로스는 자신의 주가를 올렸다. 스코틀랜드를 상대로 5-1 승리를 거둔 경기에서 옐로카드를 받은 안드리히를 대신하여 교체 투입되었다.

https://www.bild.de/sport/fussball/borussia-dortmund-dfb-star-pascal-gross-im-visier-des-bvb-666ea27b9b20f8498330fa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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