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갑부 집 딸의 고백을 거절한 청년의 이야기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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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기먹는스님 댓글 0건 조회 2,492,242회 작성일 24-06-14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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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AK1718264315_578866852.png 갑부 집 딸의 고백을 거절한 청년의 이야기

"나는 몇 달 더 못 살 것 같소.

그러나 동지들은 서러워 마오.

내가 죽어도 사상은 죽지 않을 것이며 열매를 맺는 날이 올 것이오.

형들은 자중자애하며 출옥한 후

조국의 자주독립과 겨레의 영예를 위해서

지금 가진 그 의지 그 심경으로 매진하기를 바라오.

평생 죄송스럽고 한 되는 것은 노모에 대한 불효가 막심하다는 것이 잊혀지지 않을 뿐이고,

조국의 자주 독립이 오거든

나의 유골을 동지들의 손으로 가져다가 해방된 조국 땅 어디라도 좋으니 묻어주고,

무궁화 꽃 한 송이를 무덤 위에 놓아주기 바라오."


ㅊㅈ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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