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킬리안 음바페와 파리 생제르맹의 이별은 깨끗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양측이 여전히 금전적 분쟁에 갇혀 있는 가운데, 음바페는 화요일에 PSG를 떠나는 것에 대해 말했고 그의 발언은 리그 1 측과 잘 맞지 않았다고 AFP는 전했습니다.

음바페는 지난 2월에 보류된 로열티 보너스를 받은 후 같은 달에 PSG에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음바페는 지난 두 달간의 급여를 받지 못했습니다. 6월 급여도 미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며, 양측의 변호사들이 사태 해결을 위해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레퀴프에 따르면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리그앙의 법률위원회가 개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재 별도의 분쟁이 진행 중입니다. 많은 기대를 모았던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월요일 저녁에 확정되었습니다. 불과 몇 시간 후, 음바페는 수요일 룩셈부르크와의 유로 2024 예선 경기를 앞두고 프랑스 대표팀 주장으로서 미디어의 의무를 다했습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에 대해 언급하고 싶지 않았지만, PSG에서의 시즌과 떠나는 것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특히 1군에서 배척당하고 프리시즌 투어와 르 파리지앵의 리그1 타이틀 방어 첫 경기에도 결장했던 지난 여름의 에피소드를 회상했습니다. 그 후 그는 다시 합류했습니다.

“[시즌이 끝나고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후] 더 이상 PSG에서 뛰지 못할것이라는걸 전달받았습니다. 제 얼굴에 대고 아주 폭력적인 말을 들었기 때문에 더 이상 뛰지 못하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루이스 엔리케와 루이스 캄포스가 저를 구해줬어요. 그들이 없었다면 저는 다시는 경기장에 발을 들여놓지 못했을 겁니다. 그래서 올해는 제 야망이 달랐어요. 제 기준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경기를 뛰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만으로도 큰 자부심을 느꼈고 다음 시즌에는 그런 시즌에 안주하지 않겠습니다.” 음바페가 말했습니다.

음바페의 발언은 현재 전 소속팀인 PSG에서도 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리그 1 팀 측은 코멘트를 원하지 않았지만, 클럽과 가까운 소식통은 음바페의 발언에 대해 “품격이 전혀 없다”고 AFP에 말했습니다.

익명의 소식통은 “나세르 알 켈라이피는 팀에 관한 어떤 결정도 지시한 적이 없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도 직접 말했지만 모든 일에도 불구하고 음바페가 무언가를 말하면 모두가 사실인 것처럼 보도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