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우크라군 포반장의 PZH2000 평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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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4-06-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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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rukarnia.com.ua/articles/intervyu-z-andriyem-kobzarem-dosvidchenim-artileristom-i-komandirom-rozrakhunku-panzerhaubitze-2000-OULoB


내용은 위의 인터뷰를 참고했음.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으며, 혹여 발견하신다면 정정 바랍니다.



1. 궤도형 차체에 대한 평가


각각의 장단점이 있지만, 궤도형 차체는 자주포가 신뢰할 만한 방어력을 가질 수 있게 해 준다.


차륜형 차체는 그러한 장갑의 무게를 감당할 수 없다.

장갑이 없으면 승무원에게 큰 위협이 된다. 차량이 공격을 받으면 폭발하여 승무원을 희생시킨다.

예로, 프랑스의 Caesar자주포는 훌륭한 자주포이지만, 자폭드론이 등장하면서 경량성, 고기동성의 장점은 퇴색되었다.

차륜형 자주포 중에서도 다나 자주포와 같이 포탑을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고전적인 대포병사격 대응에 효과적이지만, 자폭드론을 상대로는 크게 보호하지 못한다.


두 가지 유형의 자주포 모두 존재할 필요가 있지만, 궤도형은 승무원을 훨씬 더 잘 보호한다.




2. 장갑의 성능이 어느 정도인지


피격 각도나 추가장갑 설치 여부에 따라 다르지만, 최근 우리는 란셋 자폭드론의 공격을 막아냈다.


우리는 추가장갑으로 강철판과 유리섬유 FRP를 활용한 공간장갑을 설치했다.

장갑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튼튼한 나무 아래에 자리잡으면 자폭드론 공격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철망으로 된 '집' (코프케이지)를 설치하면 더욱 좋다.


인접 부대에서 PzH-2000이 5개의 란셋 자폭드론 공격을 차례로 받았고, 결국 자주포를 손상시키긴 했지만, 치명적이지 않았다.

유폭 없이 일부 손상만 입었고, 가장 많이 손상된 자주포도 수리할 수 있었다.




3. 155mm 지능탄에 대한 평가


독일제 SMART 탄약을 사용하도록 지정되어 충분한 양을 보급받아 사용해보았다.

이 무기는 매우 효과적이며, 어떤 것도 이를 피할 수 없다.

자탄에 장착된 센서가 적의 목표물을 명확하게 식별하고 찾아낸다.


표적을 향해 탄약을 날려보내고, 목표물 근처에서 자탄이 사출되도록 시한신관을 설정하는 게 우리의 임무였다.

자탄은 200m 반경 범위를 센서로 탐지하며, 미끼가 아닌 실제 목표물인지 확실하게 식별한다. 신뢰성이 높고 정확하다.

이러한 탄약은 엑스칼리버나 불칸과 달리 GPS에 의해 재밍당하지 않는다. 자탄이 자체적으로 표적을 찾아간다.


우리는 1.5개월의 사용 기간 동안 100발을 사용하여 41대의 탱크와 다수의 장갑차, 트럭, 견인포를 파괴했다.




4. 알려진 포신 수명 정보가 정확한지


내가 알기로 독일에서 포신수명이 25,000모듈이라고 말했다.

우리가 보통 모듈 5호를 사용하므로, 이 경우 포신수명은 포탄 5000발이다.


이 5,000발의 수명은 소련제 포에 비해 훨씬 길다.

예를 들어, 2A65 Msta-B와 2S19 Msta-S 자주포의 포신 수명은 약 3000발, 장사거리 사격을 하면 수명은 2,000발로 떨어진다.


우리의 자주포는 잘 관리되었지만, 6500발을 사격하고 나서는 포신 교체를 위해 후방으로 이동되었다.

포신은 심각하게 마모되었고 이는 명중률에 영향을 주었지만 우리는 여전히 목표를 명중시킬 수 있었다.



5. 드론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응하는지


FPV 드론을 만나본 적은 없고, 주로 란셋 자폭드론만 마주쳤다.


- 전자전 장비: 이전에 203mm 자주포를 사용하던 시절, Нота 장비를 사용했다.

이는 무인기가 여전히 날아다닐 수는 있지만, 우리를 공격하지 못하게 했다.


스펙트럼 분석기: 최근에는 스펙트럼 분석기와 РЕБ 장비를 추가로 도입했다. (뭔지 모르겠음)


시각적 탐지: 근처에 2-3명을 배치해 적 드론을 감시하는 방법이 유효하다.

예를 들어, Lancet 드론은 특유의 X자형 날개로 인해 햇빛에 반사되기 때문에 쉽게 식별할 수 있다.

드론이 감지되면 "Lancet!"이라는 경고와 함께 은신처로 피신한다.

은신처의 입구는 경사로로 드론이 따라 들어올 수 없게 되어 있다.

그러면 드론은 거기서 시속 160~170km로 박살난다.




다른 자주포와 비교하는 파트도 있는데 사실상 크라프 욕이라 뺐습니다.

크라프가 객관적으로 병신같긴 한데 PZH2000이랑 2S7만 타본 사람이 까는 걸 평가라고 담긴 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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