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울붕이의 아시아드 수원 원정석 직관기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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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4-06-06 14:0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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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로 그 전날 현대가더비 승리 경기 직관 후 아시아드 수원 원정석 가보기로 함
2. 평소에 가장 열정적인 서포팅을 하는 팀이 수원이라 생각해서 언젠간 한번 가봐야 겠다고 생각해서 울산에서 동해선 타고 12시쯤 출발!
3. 사실 동해선 안에서 그냥 집에 있을걸 이라는 생각했던건 안비밀
4. 아시아드 도착했는데 여기가 빅버든 줄 알았음 개랑밖에 없었음 ㄷㄷ
5. 평소에 수원 응원가 많이 알고 외우고 있었던 터라 바로 코어석 진입
6. 들어오자 마자 현장팀은 걸개 걸고, 반데라 거느라 정신 없고 이틈을 타 홈플러스에서 점심먹고옴 ㅎ
7. 본격적으로 반다 들어오고 난 그때부터 충격이였음 울산 같은 경우에는 콜리더분 옆쪽에 다 악기 배치 되는데 여기는 통로쪽에 악기 있어서 더욱 더 흥이 났음
8. 위에 보니까 몇몇 사람들은 윗통 벗고 있고, 반다 들어오고 나서 솔직히 다 미친놈들 인줄 알았음 열정이 말이 아니더라 처음엔 살짝 무서웠음 ㅠ
9. 근데 나도 빡센 서포팅 좋아하는터라 30초만에 적응 끝내고 개포팅 시작함 너무 재밌었음 확실히 분위기가 좋으니까 서포팅 할맛도 나고 겹치는 응원가가 없어서 전혀 지루하지도 않았음 ㅇㅇ
10. 그리고 골 먹히고 나서 목소리 더 커지는거 보고 존경심이 느껴졌음 진짜로 미친놈들 인줄 알았음
마무리 : 우리팀도 저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음 한마디로 정말 충격이었음 아무튼 다음에도 또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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