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사무 칼럼] 과연 그가 아틀레티코에서 뛸 자격이 있는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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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기먹는스님 댓글 0건 조회 5,328,982회 작성일 24-07-07 11:14본문
본인은 축알못이니 반박시 님 말이 다 맞음.
"모라타는 어디갔어요??" 물어보지 마삼. 본인은 스트라이커로서의 모라타는 매우 싫어함
0.
들어가기 앞서 본인은 사무를 후보로 기용하는게 맞고 주전은 애바다라고 생각한다는걸 전제로 깔고 갑니다.
1.
먼저 아틀레티코의 이적시장 상황부터 알아 보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1. 수비라인의 안정화를 위한수비수영입
2.미드필더의 에너지 레벨 올리기 + 퀄리티 강화
3.9번영입
여기서 9번의 영입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의 사무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에 관해 적어보고자 합니다.
2.
![도비 사무.png [사무 칼럼] 과연 그가 아틀레티코에서 뛸 자격이 있는가](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4/20240706/7220600565_33854530_a75449d0bf8e55d8ca087dd6fbaae0ac.png)
지금 현 시점에서 아틀레티코가 9번 영입의 우선순위로 두고 있는 도우비크와의 비교를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본인은 사이즈가 작은 스트라이커가 아닌 이상 정상급 팀의 스트라이커에게 요구되어야 하는건 크게 3가지라 생각합니다.
1. 슛팅
2. 연계
3. 최전방에서 버텨줄 수 있는가
위 지표로 보았을때 도우비크가 슛팅은 매우 앞서고 있고 패스 부분에서는 또이또이, 공중볼을 제외한 경합이나 버텨주는 부분에서는 사무가 앞서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저 지표로만 보았을때 슛팅 부분에서 많은 차이가 난다 생각됩니다.
스트라이커는 결국 중요한 순간 방점을 찍어주는 자리입니다. 톱이 최전방에서 공중볼만 따는 전봇대의 역할을 하는 전술이 아닌 이상 바뀔 일은 없을 것이라 생각하구요.
두 짤로 보았을때 못차는것 같은데 그건 또 아닌것 같고. 슛팅에 일관성이 없다고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결국 사무 입장에선 자신의 포텐을 터뜨리려면슛팅을 발전 시키는게 가장 중요할 것이라 봅니다.
3.
위에서 공중볼 경합이 도우비크에 비해 좋지 않다 말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가 공중볼을 처리하는 방식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중볼을 헤딩으로 처리하는게 아닌 상대 선수를 밀어내며 소유하는걸 매우매우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렇다 보니 노련하거나 몸을 잘쓰는 수비수, 헤딩으로 먼저 처리해버리는 수비수한테 밀리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요렇게요.
키도 큰놈이 왜 헤딩을 선호하지 않냐? 라고 말하신다면 저는 아마 어렸을때는 점프나 헤딩을 하지 않고도 다 따다가 프로 레벨오니 적응을 하지 못하는 것, 그래서 상대를 밀어내고 안정적으로 공을 소유하려는 성향이 생긴 것이라 생각됩니다. 실제로 헤딩 타점도 쫌 이상한 편입니다.
요렇게요 ㅇㅇ
4.
그럼 여기서 후보급으로 뛴다면 어캐 쓸려는거임? 이라고 물어보신다면 일단 사무의 장점을 알아보는게 먼저라 생각합니다.
193cm의 거구에서 나오는 피지컬과 매우 빠른 스피드를 보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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