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판갤펌) 나도 여청과에서 겪은 썰 푼다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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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06-27 02:13본문
작년에 지인이 (여자)본인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핸드폰으로 본인 머리를
엄청 세게 찍은 사건임
사건이 일어난 당일
나는 경찰에 바로 신고하지 않고
다음날 변호사 사무실에 찾아가서 상담 받음
핸드폰으로 머리 찍은 것은 특수상해라고 해서
특수상해로 고소장을 넣었음
나는 당연히 형사과로 배정이 될 줄 알았는데
형사과가 아닌 성남 XX 경찰서 여청과로 배정이 됐음
하여튼 여청과로 배정이 되고
피해자 조사 일정 잡고
피해자 조사 받으러 갔는데
담당 수사관이 나한테
‘이거 단순폭행 아니냐?’ 이런 식으로
나한테 유도 신문을 던지더라 ㅋㅋ
그래서 이거 특수상해라고 얘기했음
(피해자인데도 불구하고 가해자 취급 당한 기분이였음)
폭행 당하고 핸드폰으로 머리 찍힌 것도 억울한데
단순폭행으로 종결하려고 한 태도가 어이가 없었음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검찰로 송치가 됐는데
‘특수상해’가아닌 ‘상해’ 로 송치가 됐다고 함
변호사 사무실에서 이 사건 때문에
경찰에 계속 이의제기 하고
전화로 수사관이랑 계속 싸웠다고 하더라 ㅋㅋ
검찰에서도 그냥 상해죄로 처리하고
가해자는 약식 명령 벌금으로 끝났음 ㅋㅋ
시간이 지나고 나서
가해자가 전화로 얘기해 줬는데
가해자 조사 받으러 갔을 때 수사관들이
내 얘기하면서 엄청 비웃었다고 함 ㅋㅋ
(여청과 원래 이런 곳임??)
요약
특수상해가 명확한 cctv 증거 자료를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성남 xx경철서 여청과에서
특수상해가 아닌 상해죄로 처리함
혹시 기자님들 계시면 연락처 부탁드려요
증거 자료 다 쌉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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