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로스트미디어 빙산 맨 밑에는 뭐가 있을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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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기먹는스님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07-07 00:01본문
로스트미디어 빙산 게시글 링크
초스압) 로스트미디어 빙산 1층을 알아보자
초스압) 로스트미디어 빙산 지하 1층을 알아보자
초스압) 로스트미디어 빙산 지하 2층을 알아보자 -1
초스압) 로스트미디어 빙산 지하 2층을 알아보자 -2
초스압) 로스트미디어 빙산 지하 3층을 알아보자
초스압) 로스트미디어 빙산 지하 4층을 알아보자
초스압) 로스트미디어 빙산 지하 5층을 알아보자 -1
초스압) 로스트미디어 빙산 지하 5층을 알아보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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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빙산의 맨 밑바닥에 도착했다...
그러면 바로 스따뚜
1. Pseudoscorpion
분류: ???
**주의: 아동성범죄 관련 내용이 있습니다**
이름도 어려운 <Pseudoscorpion>은 Zenjin이라는 개새끼가 낸 앨범이다. 이 미친새끼는 앨범에 아동 성착취물의 음성을 포함시켰다. 앨범 커버도 아동 성착취물의 장면이라는 말이 많다. 다크웹 상에서 유포되었다는 소문이 있다. 검색해서 나오는 결과물은 전부 가짜다. 로스트미디어 쪽을 탐구하는 사람들도 이 로스트미디어에 대해서는 절대 찾으려고 시도하지 않고 있다. 찾으려는 시도도 없었기에 현재도 존재하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 사실 알고 싶지 않다...
2. HIM
분류: 완전히 소실됨
<HIM>은 예수를 주제로 한 포르노그래피 영화(...)로 1974년에 개봉했다. 아니 시발 빙하 맨 밑바닥이라 그런 것인지 초반부터 개같은 것들이 나오네;;
영화는 1974년 3월27일부터 5월 23일까지 뉴욕의 55번가 극장에서 상영되었다. 그 이후 1974년 12월 6일과 1976년 1월에 시카고의 비쥬 극장, 필라델피아의 샌섬 시네마, 샌프란시스코의 놉 힐 극장, 애틀랜타의 게이 파리 극장 등에서 상영된 이후로는 단 한번도 상영된 적이 없다.
배우는 구스타프 폰 윌이라는 사람으로, 그의 파트너였던 Vinny Parrillo가 공개했다. 위의 사진은 영화 촬영 중 찍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몇몇 신문 광고와 리뷰만 남아있는 상태다. 참고로 리뷰에 의하면 한 게이가 예수의 삶에 대한 성적인 관심을 갖는 내용이라고 한다. 어떻게 그게 연결되는 것인지는 나도 모르겠다...
대충 이런 플롯이라고 하는데... 굳이 번역은 하지 않겠다. 사실 그냥 이런 영화도 있었구나~ 하고 넘어가는 편이 속이 편하지 않을까?
3. The Butcher
분류: 존재 미확인
2000년대 초반, 니켈로디언에서 방영된 것으로 추측되는 기괴한 인형극. 증언에 의하면 실제 동물의 뼈를 이용한(것처럼 보이는) 인형이 나왔으며, 인간 도살자가 나와서 그 인형들을 잘라냈다고 한다. 그 후 유리병에 넣고 섞어서 기괴한 것들을 만들어내는 내용이었다고 하는데...
캐나다 국립영화위원회의 아카이브를 탐색했으나 이 영화를 찾지 못했다. 때문에 최초 증언자를 비롯해 이 영화를 봤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거짓말쟁이라는 오명이 씌워지기도 했다.
시간이 지나고 최초 증언자인 deaduser00은 <Butchers Hook>이라는 단편 영화가 아마도 내가 찾던 영화인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여전히 세부사항 등에서 증언과 다른 점이 많아서 여전히 진짜 <The Butcher>는 따로 있을 것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다. deaduser00도 확실하게 말하지 않았기에 여전히 오리무중인 케이스.
4. Go For a Punch
분류: ???
해외에서는 LOL Superman과 더불어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Go For a Punch>... 줄거리의 기괴함과 더불어 실제로 있을 법한 내용이라 여전히 탐구가 이어지고 있다. 사실 아직까지 이게 실존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개인적으로는 존재했을 가능성이 꽤 있다고 보는 편이긴 한데... 요즘에는 서서히 구라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자세한 내용은 이전에 쓴 게시글을 보면 된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화장실에 갇힌 소녀들이 여기서 나갈 수 있을지 없을지 논쟁하다가 벽에 머리를 박고, 싱크대에 머리를 처박고 하면서 자살한다는 내용의 애니메이션이다.
5. The Rape of Wonder Woman
분류: 완전히 소실됨
1993년, 슈퍼맨이 죽고 배트맨은 허리가 부러지는 등 암울한 내용이 DC코믹스에 등장할 때, 마크 밀러는 농담 삼아 편집부에 원더우먼이 당하는 장면을 넣자고 제안했다.
놀랍게도 돌아버린 편집부에서 그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고 첫 페이지 스케치까지 나왔다고 한다. 마크 밀러는 "지랄 시발 이걸 진짜 한다고? ㅋㅋ" 같은 반응을 보였던 것 같다. 결국 세상에 빛을 보진 못했다. 이 첫 페이지 스케치는 현재까지도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다.
6. Q Source
분류: 존재 미확인
Q Source는 예수의 어록이라고 생각되는 구절들로 이루어진 가상의 기독교 문서를 일컫는 말이다. Q는 독일어 Quelle에서 유래한 것으로 Quelle는 출처, 원천 등을 의미한다.
종교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언급하긴 조심스럽지만 아무튼 이렇다. 공관복음서 문제라는 것이 존재한다. 특히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은 많은 부분이 정확하게 중복되어있는데, 두 복음이 자료를 Q Source에서 가져왔다는 가설이 존재한다.
이렇다보니 신학자들 사이에서도 설득력이 있다는 사람이 꽤 있는 편이다. 물론 근거없다고 주장하는 쪽도 많다. 더 자세한 내용은 종교에 대해 빠삭한 사람이 써주길 바란다...
7. Medieval Found Footage
분류: 거짓/트롤
나치가 시간여행을 통해 유럽의 중세를 찍었다는 영상. 하지만 실제로는 구라다. 장면들은 모두 다른 영화에서 가져온 것들이다.
영상을 게시한 유튜버의 다른 영상들을 보면 아무래도 어떤 세계관을 만들려고 하지 않았나 싶다. 레딧에서 찾아보니 원래 이런 빙산의 맨 밑바닥에는 하나 정도 이런 트롤을 끼워넣는다고 한다.
8. All lost media has always been on the internet
모든 로스트미디어는 항상 인터넷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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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로스트미디어 빙산의 모든 층을 소개했다
다음에는
1. 한국의 다크로스트미디어
2. 마인크래프트 관련 로스트미디어
3. 로스트웨이브
중 하나로 써볼 예정
다만 한국의 다크로스트미디어는...
아무래도 성범죄 관련 내용이 많아서
안 쓸 확률도 높다...
아무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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