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모음] 아르네 슬롯, 리버풀에서의 첫 인터뷰(질문 21개)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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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히헤헤햏ㅎ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4-06-2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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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리버풀에 합류한 것을 축하합니다. 지금 기분이 어떤지 말씀해주세요.

A : 저는 좋은 휴가를 보내고 와서 현재 활기가 넘친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기대되고,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도전을 정말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환상적인 훈련장에서 기대할 것이 많습니다.
팀은 몇 주 후에 돌아올 것이며, 페예노르트에서 좋은 기간을 보낸 후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Q : 리버풀 헤드 코치직 발표될 때까지 시간이 좀 있었는데 의도적인 것이었나요?

A : 저는 이것이 몇가지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우선 클롭과의 작별은 매우 특별했습니다.
제가 페예노르트를 떠난 날과 같은 날이었으나, 저는 리버풀과 팬분들에게 시간을 준 뒤 합류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외에도, 좋은 휴가를 다녀온 부분도 있습니다.
지금이 팬분들에게 공개적으로 인사하기 좋은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확실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오늘 일을 시작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이곳에서 일하는 사람들, 새로 들어오는 직원들까지 이미 많은 직원들과 많은 연락을 했습니다.

물론, 거의 매일 리차드 휴즈(스포츠 디렉터)와 저는 이야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서로에게 전화를 걸고 있습니다.
이것은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는 지금 팀이 준비가 되었는지를 확인하는 매우 중요한 단계이며, 우리는 곧 프리 시즌에서 경기를 해야 합니다.
더 많은 일들이 이루어졌지만, 무튼 지금 저는 여러분 앞에 앉아 공식 인사를 건네고 있습니다.
제가 방금 드린 몇 가지 이유로 지금 하기에 좋은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Q : 쉴때 온전히 쉬는것에만 집중하는것이 쉽습니까?

A : 아쉽게도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다른 감독들도 같을거 같지만, 페예노르트에서의 아름다운 기억을 돌아볼 수 있었고,
리버풀 같은 구단에 가는 것을 정말 기대할 수 있어서 몇 주 동안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이번과 같이 좋지 않았던 여름 휴가도 존재했었지만, 이번 여름은 페예노르트와 좋은 이별을 했다는 점과, 훌륭한 리버풀이란 구단에 왔다는 사실에 좋았어요.
벌써 좋은 여름인거 같아요.


Q : 클롭이란 상징적인 인물을 대신해야 하고, 그는 분명히 당신도 존경하는 사람이라고 들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A : 저는이제 45살이고 오랫동안 축구를 많이 봐 왔는데,
사비, 이니에스타, 메시 등이 있는 바르셀로나부터 호날두가 있는 레알 이 두 구단의 라이벌 관계를 길게 봐왔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시대가 저물고 유럽 축구의 새 라이벌 구도는 클롭과 펩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클롭은 리버풀 감독으로서, 펩은 맨체스터 시티를 감독으로서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서로를 최대한 자극 시키는 환상적인 시대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리버풀 경기도 많이 봤고, 시티 경기도 많이 봤습니다.
그렇기에 유럽에 살면서 프리미어 리그가 아마 도전하기 가장 좋은 리그일거란 생각입니다.
클롭은 여기서 엄청난 일을 해냈고, 팬으로서 그것에 대해 정말 존경하지만, 이제 그의 후계자로서 좋은 방식으로 리버풀을 떠났다고 생각합니다.
팬들도 너무 훌륭하며 리버풀에서의 생활이 기대가 됩니다.

Q : 클롭과의 전화는 중요한 과정이었나요?

A : 그렇습니다.
제가 리버풀에서 시작해야 하는데, 클롭은 이곳에서 9년 동안 일했고, 또한 성공적인 9년이었기에 그에게서 모든 것을 알고 싶고, 선수들에 대한 것도 알고 싶었습니다.
물론 저는 그것에 대한 저 자신의 의견을 얻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제게 몇 가지 좋은 팁을 제공했지만, 기억에 가장 남는 건 그가 저를 위해 매우 기뻐해줬다는 것입니다.
이미 미디어를 통해 그가 좋은 대화를 했다는 말을 한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그는 리버풀의 가장 큰 팬이 될 것이기 때문에, 가능한 최선의 방법으로 저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런 것은 잘 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는 그의 성격과 상황을 처리하는 방법에 대한 많은 것을 대변해 줍니다.


Q : 우리가 알고 있는 바에 따르면 클롭의 스타일과 다소 유사한 점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A : 제 생각에는 그런 부분이 제가 여기 온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유형으로서 특정 플레이 방식으로 성공했다면 그 방식을 연장하고 싶을거라 생각합니다.
이것이 아마도 그들이 나에게 온 이유 중 하나일 것입니다.

그러나 제 스타일은 현재 많은 현대 코치들의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시티와 리버풀의 경쟁 때문에 우리들은 모두 약간 영감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모두 펩, 클롭에게서 영감을 받았고, 제가 페예노르트에서도 빅클럽들과 경기 할 수 있던 유일한 스타일은 아마도 공을 자주 소유하고, 많은 에너지를 가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제가 해온 페예노르트에서의 플레이와 리버풀의 플레이를 비교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두 팬 모두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팀을 보고 싶어하며, 상황이 어려울 경우 경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합니다.
제 생각에 리버풀은 그런 일을 여러 번 해왔으며, 전 소속팀인 페예노르트도 여러 번 이런 일을 해왔다는 점이 비슷합니다.


Q : 큰 변화지만 기대되는 변화인지?

A : 저는 새로운 옷을 입고 있고, 물론 변화가 있지만 여전히 많은 것들이 그대로입니다.
선수들은 여전히 똑같습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감독으로서 우린 때때로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영향력이 크다고 생각하나 결국엔 선수들에게 귀결됩니다.
그리고 팬분들 또한 여전합니다.
우리는 클롭이 남긴 것을 바탕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비슷한 것을 많이 볼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저만의 방식 또한 가져오도록 노력할 것이고 이것이 제게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Q : 공식 명칭은 헤드 코치인데 그것이 슬롯에게는 뭘 의미하나요?

A : 요즘 유럽이나 네덜란드는 대게 이런 방식이기 때문에 제겐 큰 생각은 없습니다.
저는 감독과 헤드 코치 사이에 엄청 큰 변화는 있다 생각하지 않고 단지 헤드 코치로서 제가 하고 싶은 일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다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팀과 함께 일하고, 최선을 다해 팀을 준비하며,이적에 관해서는 저와 휴즈는(디렉터) 둘 뿐만 아니라 백룹 스탭들 까지 함께 일할 것이다.
저는 이렇게 늘 해왔고, 팀과 함께 일하면서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저에게 이상적인 업무 방식이라고 생각하고, 남은 시간은 아마도 가족들과 보내거나, 휴즈와 함께 팀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정말 강한 팀을 가지고 있습니다.

Q : 언제 리버풀에서의 본격적인 접촉이 있고, 헤드 코치직을 맡을 가능성이 있었는지, 그리고 이것이 당신에게 적합한 결정이라고 결정한 그 순간에 대해 우리에게 조금 말해줄 수 있나요?

A : 그 순간들은 아주 사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도 이 순간에 대해 알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항상 제가 페예노르트를 떠날 수 있는 상황은 그 다음 구단이 환상적인 클럽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여기가 바로 리버풀이고 프리미어리그였습니다.
물론 프리미어리그의 몇몇 클럽들에게 관심이 있었던 것은 1년 전인 것 같은데, 두 시즌 더 페예노르트에 머물 생각으로 연장을 결정했었습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후 리버풀이 다가왔고, 앞서 이야기 했듯 축구팬으로서 시티와 리버풀의 라이벌 관계를 알고 있고, 두 팀의 경기를 계속 봐온 저로서는 어려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비록 제가 앞서 말했듯 저는 페예노르트에서 팬, 스탭, 선수들과 매우 행복하게 일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제가 받아들여야 했던 기회 였습니다.


Q: 리버풀에서의 역할이 자세히 궁금합니다. 또한 헤드 코치를 개인적으로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A : 저는 앞으로 몇주간은 정말 훈련장에서의 일을 집중할 것입니다.
저는 경기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경기 시스템과 계획 등 선수들에게 영향을 미쳐야 하기 때문에 제가 이곳에 있습니다.
선수들에게 가장 적합한 경기 방법을 찾고, 게임 계획과 조정하여 이길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건 모두 전술적인 것이고, 감독, 매니저 같은 것은 다른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사람들과의 관계입니다.

스태프뿐만 아니라 선수들과의 관계, 스탭들과 선수들과의 관계, 선수들과 선수들 간의 관계, 그리고 저는 이것이 플레이 스타일 외에도 클롭이 잘했던 부분 중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이 클럽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클롭을 사랑한다고 100% 확신하기 때문에 그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사람들이 저에게 익숙해지고, 새로 들어오는 스태프들에게 익숙해지고, 이 건물에서 같은 에너지를 얻고 결국 경기장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경기를 위한 모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경기를 위해서는 우리가 어떻게 경기를 하고 싶은지에 대한 좋은 생각과 리버풀에서 일하는 사람들 내에서 좋은 에너지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 듣기로는 축구 말고 다른 스포츠를 통해서도 배우신다던데 맞습니까?

A : 물론 전술적으로 배우는건 아닙니다.
다른 스포츠이기 때문에 정신적인 측면을 다루는 방식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경기 전 팀 회의때 가끔 사용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이클링의 예를 사용하거나 롤랑가로스에서 조코비치가 정말 힘든 경기에서 이기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이 조코비치의 자질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경기가 뜻대로 되지 않을 때도 이길 수 있다는 것이죠.
저는 이러한 예들이 선수들에게도 사용할 수 있는 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대부분 축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선수들이 다른 모든 종류의 스포츠를 들을 상황은 아닙니다.
하지만 가끔은 필요하다고 생각할 때 사용합니다.

Q : 코치들을 데려오며 큰 변화를 맞이할 것인데, 그들의 성격, 그리고 그들이 리버풀에서 이 선수단과 팬층에 무엇을 제공할 것인지 우리에게 조금 말해줄 수 있는지?

A : 앞서 말했듯 클롭은 리버풀과 좋은 이별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우리가 많은 자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리버풀의 경기 방식이 이미 인상적이었기 때문에 우리는 거기서부터 발전할 것입니다.
물론 저도 함께 일해오면 잘 알고 있으며 비슷한 방식의 일을 할 것이기에 몇몇 사람들을 데려오고 싶습니다.
그러나 리버풀 같은 구단엔 이미 훌륭한 사람들이 일하고 있음을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클롭과 함께 여기에서 일한 9년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몇가지 제공을 하며 그 지식과 합류하는 코치진 이 두 가지 장점을 모두 활용할 것입니다.

저는 시프케 헐쇼프를 데려왔는데, 그는 페예노르트에서 몇 년간 저의 수석코치로 일했습니다.
저는 그와 오랫동안 함께 일했고, 캄뷔르에서도 함께 일했습니다.
그는 네덜란드 대표팀 쿠만의 수석코치이기도 했지만, 그는 처음부터 저와 함께 할 것입니다.
그는 저보다 조금 더 나이가 많습니다.
우리는 오랜 시간 함께 일했기 때문에, 저는 우리가 함께 경기 시스템, 플레이 스타일에 관해 우리가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와 구단을 도와줄 루벤 피터스 컨디션 퍼포먼스 코치를 데려올 것입니다
영어로는 뭐라고 표현할까요?
신체적인 측면에서 집중적으로 일하는 역할입니다.
우리 셋은 페예노르트에서 3년 동안 함께 일했고, 우리는 우리가 어떻게 일하고 싶은지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정상입니다.
그리고 골키퍼 코치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일했고, 지금도 코파 아메리카에서 미국 팀을 지도하고 있는 파비안 오테를 데려왔습니다.

우선 이 역할들이 우리가 우선적으로 채워놓은 자리들이고 아직도 여러 코치를 찾고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 휴즈와 저는 이 문제 뿐만 아니라 채워야 할 많은 자리에 대해 전화를 계속 하고 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Q : 채용 관련도 큰 부분을 차지할 것 같은데, 휴즈와의 대화의 일부 였나요?

A : 그렇습니다.
그리고 지난 몇 주 동안 제 시간을 보내는 것의 일부이기도 했습니다.
만약 제가 몰랐던 파비안을 데려오는 과정에서, 휴즈와 대화하고 만남을 가졌기에 우리가 찾을 수 있는 최고의 사람을 데려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현재 가장 흥미로운 골키퍼 코치 중 한 명으로 간주되고 있고, 우리가 진행한 회담에서도 저는 이것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아직 채워야 할 자리가 한두 가지 공석이 있고, 우리는 이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고, 회의도 하고 있습니다.


Q : 리버풀은 리그 82점의 승점으로 마무리한 선수단을 보유 중인데, 합류하여 다시 강하게 도전할 수 있는 스쿼드라 느끼실때 어떠신지?

A : 그렇습니다. 승점 82점은 플레이 스타일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승점은 항상 플레이 방식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미 많은 경기를 보았고, 훈련 방식도 많이 봤습니다.
물론 팬들도 경기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 아주 좋은 선수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이미 많은 것을 봤고, 노력중입니다.

정말 좋은 팀, 선수들이 오랜 시간 동안 정상에 있을 수 있었지만, 결국 우리 모두는 3위보다 더 높은 리버풀을 보고 싶어하고 이것이 우리가 지금 직면한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선수들 덕분에 이것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있는데, 아스날과 시티와 같은 팀들과의 경쟁에서 그들 위에 있으려면 82점보다 더 많은 승점이 필요한데
저는 몇 가지 사항을 추가하여 이번 시즌보다 조금 더 많은 승점을 얻을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Q : 경기를 시청했다는 것 외에 훈련 세션과 같은 것들도 시청했다는 것은 꽤 흥미로운데요. 이런 것을 좀 더 언급해주실 수 있나요?

A : 이렇게 하는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물론 선수들에 대해 더 많이 알기 위해서는 경기를 시청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방식, 문화는 뭔지 그들이 어떻게 훈련하는지, 무엇에 익숙한지 알고 싶었습니다.
클롭의 수석코치로서 훈련 경기장에서 많은 일을 한 펩 레인더스가 훈련장에서 어떤 아이디어를 내는지 보는 것은 항상 흥미로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 모두가 서로에게서 조금씩 배우려고 노력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경기를 보면서 이뤄지지만, 훈련하는 방식을 볼 수 있다면 그것은 본인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 가지 분명히 하자면, 선수들이 모든 훈련을 이전과 똑같이 받지는 않을 것이란 겁니다.
우리는 우리만의 방식을 구현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주중에 뭘 하는지 보는 것은 흥미롭습니다.

Q : 선수들과 대화방식에서 헤드코치로서 이 기간 어떻게 보냈는지? 국제 대회를 참여할 동안 냅두는지 몇명과 연락하여 인사를 했는지?

A : 저는 클롭이 공식적으로 떠난 후 몇 명에게 연락했습니다.
왜냐하면 클롭이 떠난 후 인사를 하는 것이 클롭과 선수들에게 공정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시즌을 끝내야 했고, 클롭 입장에서 자신의 후임자가 자신이 클럽을 떠나기도 전에 선수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다면 기쁘지 않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 후 저는 팀의 주장과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고, 주장은 버질 반데이크입니다.
서로 네덜란드어를 구사할 수 있기에 즐겁게 소통했습니다.

그 후로 몇몇과도 소통을 했지만, 그들 중 대부분이 유로와 코파 등 국제 대회를 소화하고 있기에 전부는 못했습니다.
저는 현재 가장 좋은 방법은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관심은 최대한으로 가져가는 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들 중 네덜란드인으로서 네덜란드 선수들이 결승전에 진출했으면 좋겠습니다.
무튼 그 후에 저는 모두와 만날 것이고, 그것이 전화와 줌 같은 접근보다 서로를 알아가는데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Q : 새 시즌을 앞두고 리그 일정이 공개 되었습니다.
시작되기 까지 8주가 빠르게 진행될텐데 프리시즌 우선 순위는 무엇인가요?

A : 프리시즌에서는 선수들을 몸 상태를 최상으로 만들고, 경기적인 전술과 시스템을 선수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우리는 몇몇과는 꽤 많은 훈련 시간을 가져갈 것입니다.

그리고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얼마나 토너먼트에 참여하고 올라가는지에 따라 이번 여름 함께 할 시간이 정해집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플레이 스타일이 완전 뒤바뀌진 않습니다.
하지만 또 완전히 같은 플레이를 한다면 그것도 그거대로 이상할 것입니다.
비록 제가 클롭의 후임자에도 불구하고 그와 저는 완전히 유사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초반에 들어오는 선수들과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이미 꽤 많은 선수들이 있습니다.
가능한 한 빨리 우리의 축구 시스템이 구현되게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프리시즌 중반, 후반에 들어오는 선수들은 그곳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최대한 도와 우리가 기대하고 있는 것을 최대한 알 수 있길 바랍니다.
우리는 입스위치와의 원정 경기로 시즌을 출발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진행될 것입니다.


Q : 그 전에는 프리시즌 미국 투어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7월 피츠버그에서 처음으로 친선경기를 통해 팀을 이끕니다. 얼마나 설레는 일인지?

A : 그렇습니다. 미국에서 경기한다는 것은 특별한 일입니다.
제가 들은게 맞다면 벌써 티켓이 거의 매진이라 들었습니다.
이는 리버풀 커리어를 시작하는 특별한 방법입니다.
물론 새 클럽에 가면 처음은 언제나 특별한 순간입니다.
첫 훈련 세션을 위해 이 곳에 처음 온 것, 처음으로 세션을 이끄는 것, 처음으로 경기까지 이끄는 것은 특별할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기대하는 것은 안필드에서의 첫 경기입니다.
하지만 그 날은 조금 기다려야 할것 같네요.


Q : 우리는 처음에 페예노르트에 대해 조금 이야기 했습니다. 현재 슬롯은 정신적으로 아주 좋은 상태일거 같지만, 당신의 삶에서 이렇게 큰 부분을 차지한 구단을 떠나는 것은 슬픈 일일거 같은데요?

A : 앞서 말했듯 지난 시즌때도 프리미어리그에 합류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저는 아직 일이 끝나지 않았다고 느꼈기에 잔류를 결정했었습니다.
제가 페예노르트에서 일을 시작했을때 구단은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었어요.
재정적으로도 좋지 않았고, 리그 5위를 기록한 구단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상황을 다시 바꿀 수 있었습니다.
두 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를 뛰고, 리그와 컵 대회 우승도 한번씩 했습니다.
현재 스쿼드의 가치는 3년 전과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페예노르트를 좋은 곳으로 만들고 떠났다고 말하는 것이 타당하다 생각합니다.
저는 새로운 감독도 페예노르트에서 훌륭한 일을 해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좋은 문화와 좋은 팀을 물려 받았기 때문입니다.

Q : 페예노르트는 우리와 같이 YNWA를 부른다고 들었습니다.

A : 이미 말했듯이 페예노르트와 리버풀은 몇 가지 유사한 부분이 있습니다.
둘 다 강가에 있는 도시이며, 사람들은 부두에서 일하고, 열심히 일하며 팬분들이 구단을 진심으로 대해줍니다.
페예노르트와 리버풀이 가장 유사한 부분은 팬분들이 구단을 정말 의미있게 생각하고, 팀이 전 세계 다른 곳보다 잘 한다면 타팀에 비해 조금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제가 페예노르트에서 느끼는 부분이고, 여기 안필드에서도 같은 느낌을 받을 것이라 기대하는 부분입니다.

Q : 기대하고 있을 팬분들에게 마지막으로 전할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A : 변화가 조금 있을것이지만 큰 변화는 필요하지 않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겐 여전히 좋은 선수들이 있고, 여러분들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둘 다 제게 힘이 되어준다면, 제 인생을 더쉽게 크게 만들것입니다.
저는 다가오는 시즌에 함께 해주길 기대하고 있으며, 선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최선을 다해 팀을 이끌 수 있도록 제 능력 선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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