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서형욱 "박주호, 돈 위해 폭로?…뭐 눈엔 뭐만 보여, 저열하다" [72]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4-07-12 12:55

본문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08/0005062953


서형욱 "박주호, 돈 위해 폭로?…뭐 눈엔 뭐만 보여, 저열하다"축구 해설위원 서형욱. /사진=유튜브 채널 '박재홍의 한판승부' 영상축구 해설위원 서형욱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홍명보 감독이 선임된 후 불거진 여러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는 축구 해설위원 서형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서형욱은 선임 발표 이틀 만인 지난 10일 열린 홍명보 감독의 기자회견에 대해 "'저는 저를 버렸다'는 얘기를 했는데 맥락에 아무 의미가 없는 얘기다. 팬들이 받아들이기에 자기중심적 발언이었다"고 평했다.

그는 "'이제 저는 없고 대한민국 축구밖에 없다'는 마지막 발언이 가장 큰 문제가 됐다"며 "울산 현대 감독을 맡고 있었고, 시즌 중인데 K리그 감독직을 내팽개치고 대표팀에 가면서 '한국 축구밖에 없다'는 얘기가 사실 축구 팬들에게 가장 공분을 샀다"고 말했다.

이어 "대표팀만 축구고 K리그는 축구 아니냐는 인식. 본인의 생각이 이 상황에서 날 것으로 드러났다는 점 때문에 팬들이 많이 혼란스러워 했다"고 지적했다.
서형욱 "박주호, 돈 위해 폭로?…뭐 눈엔 뭐만 보여, 저열하다"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이 지난 10일 울산 남구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1 울산 현대와 광주경기가 끝난 뒤 국가대표 감독내정에 대한 심경을 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또한 서형욱은 절차가 무시된 채 진행된 감독 선임 과정과 갑자기 제안받은 감독직을 하루 만에 수락한 홍명보 감독 발언을 지적했다.

서형욱은 "지난 5개월 동안 전력강화위원회가 협회의 일종의 독립기구였다. 회장, 협회 고위 인사들이 관여하지 않고, 전문가들에게 맡기겠다는 취지로 그 조직을 만들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거기서 나온 결론을 무시하고 이사가 독단적으로 결정되다 보니까 비판 여론이 많이 쏟아졌다"고 짚었다.

이어 "(홍명보 감독은) 자신이 맡은 울산 현대가 우승 경쟁을 하고 있고, 내년 전 세계 최고의 클럽들이 모여서 하는 FIFA 클럽 월드컵에 나가고 싶다는 의지를 밝혀 왔는데, 그런 것들을 다 뿌리치고 가면서 희생한다는 표현을 (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그게 무슨 명예직이 아니지 않나. 박주호 위원이 전력강화위원회 무보수로 일했던 것처럼 그런 것도 아니고 거액을 받고 가는 그런 자리인데 그런 스탠스를 취하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반발 여론이 많이 있다"고 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711,793건 3 페이지
커뮤니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1555 연예인
고기먹는스님
0 06:20
50827 연예인
고기먹는스님
1 05:55
49634 연예인
고기먹는스님
0 05:38
39414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0 05:37
61088 연예인
쿠로
0 05:36
93754 연예인
쿠로
0 05:13
11990 연예인
쿠로
0 05:12
94837 연예인
고기먹는스님
0 04:47
21365 연예인
쿠로
1 04:46
80154 연예인
쿠로
0 04:44
95638 연예인
쿠로
0 04:21
65890 연예인
고기먹는스님
0 03:58
44113 연예인
쿠로
5 03:42
85796 연예인
쿠로
0 03:40
28168 연예인
쿠로
0 03:39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