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글쓴이는 살면서 모든 독후감 방학일기장 받아쓰기 수행평가 1~2줄로만 냈던 사람입니다!

이런 리뷰 후기 글 처음 써봐서 글 솜씨랑 가독성이 떨어지지만 진짜 열심히 썼으니까 너그로운 이해 부탁드려요!!

그럼 바로 시작

일단 일어나는 것도 쉽지 않았다

늦잠을 달고 살아서 밤새고 가서 집와서 자야지 라는 마음으로 1시까지 안자다가 잠들어서 큰일 날뻔 했지만

다행히 저는 이걸 예상하고 6시부터 맞춘 알람 덕분에 8시에 일어나서 9시에 버스 타고 출발 했습니다

근데 가자마자 큰 문제가 생겼다 10시 조금 전에 도착해서 영업시간 전이라 백화점 문이안열린다

그래서 이 더운 날씨에 백화점을 20분동안 돌다가 다행히 메가박스 건물을 찾아서 들어갔다

영화관 내부 좀 구경하다 생각보다 별거 없어서

바로 티켓 출력하고 매점 옆에 직원한테 가서 특전 달라고 했다

과연 결과는두근두근

다행히 단체 사진을 원했어서 맘에 들었다!!

그리고 시간을 확인하니까 11시 조금 전이라 할거 없어서 근처에서 좀비 학살하고

이왕 수원 ak플라자 온김에 구경할까 싶어서 했는데 진짜 놀랐다

백화점인데 만화카페에 심지어 최애의 아이 귀칼 체인쏘맨 약혼이 붙어있어서

필자가 가봤던 명품이랑 옷만 파는 그럼 백화점이랑 달라서 너무 충격적 이였다

그리고 심지어!!!

지브리 팝업스토어를 하고 있었다!!!

안타깝게도 필자는 학생신분이라 생각도 하지 않은 지출 몇십만원 대를 하기에는 목돈이 없어서

어차피 팝업스토어날짜가 7~8월까지 하는거 같아서 여름방학때 와서 지르기로 했다!

리뷰글 반응 괜찮으면 그때도 하나 짧게 써야지!

그리고 찍진 못했지만 옆에 별의 커비 인형도 있었는데

그건 오늘 영화 보고 집 갈때사려 했는데 까먹었다 헷

그리고 옆에 프라모델도 있던데 잘 몰라서

이쯤 보고 스타벅스 가서 음료수 마시면서 게임 숙제 좀 하다가 영화 보러 올라갔다!

그리고 이 얘기가 꼭하고 싶었다

팝콘을 샀는데 메가박스 팝콘이 대체로 맛있다 해서 기대했는데 진짜 ㅈㄴ 맛없었다

본인은 집에 갈때 영화관 팝콘 포장해서도 먹고 집에서 전자레인지용 팝콘도 먹는 팝콘러버로서 진짜 실망했다

그래서 의구심이 들어서 매점 가봤는데

KFC에서 본거 같은 철 진열대? 같은데에 팝콘을 통에 미리 담아놓고 주문 하면 바로 주는거였다

근데 그렇게 생각해도 포장해온 팝콘 보다 훨씬 맛없는건 실망이였다 처음으로 팝콘 남기고 버렸다

역시 팝콘은 CGV

하 서론이 길었다!

이제야 글제목인 인생 처음 돌비 시네마 리뷰를 시작할거다!

일단 입구부터 심상치 않았다

완전 까만 통로를 지나고 문을 지나니까 영화관에 들어갔다

근데 갑자기 광고를 틀어주는데 핸드폰 하고 있어서 화면은 못봤지만

마침 무슨 라디오 광고 해가지고 게이 목소리라 ㅈ같았지만 일단 소리가 웅장하다는 느낌이 있었다

그리고 돌비 시네마 가본 사람은 알텐데 무슨 돌비 시네마 자랑용 영상을 틀어놨는데

자랑할만하다 ㅇㅈ!

소리는 360도로 화면 설명이랑 똑같이 특정 위치에서 나오는것도 신기했고

화면은 명암 설명 하는데확실히 영화 보면서 느껴질 정도로 다른 영화관이랑 차원이 다르긴 했다

이제부터는 영화 내용인데 초반까지는 애니를 엄청 선명하고 크고 소리 웅장하게 보는 느낌이였는데

이야... B코마치 -사인은 B 부를 때마다 감탄의 박수가 나왔다

그리고 돔공연 축하해하면서 아이를 에이스로 만들어버릴 때부터 그때가 진짜 돌비 시네마의 장점을 느끼는 때였다

아이가

やっと言えた (아,드디어 말했다)

これは絶じゃない (이건 절대 거짓말이 아냐)

愛して(る) (사랑해(줘))

이때 이미 봤지만 소리의 웅장함 때문인지 너무 소름 돋고 무섭고 슬퍼서 눈물이 고였었다 (영화관이라 차마 울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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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리가 너무 웅장한걸 들려주고 싶어서 최애의 아이의 오프닝 - 아이돌 하이라이트를 찍었다

근데 현장에 그 느낌이 안사네 ㅠㅠ 찍으면서 개 쪽팔렸는데 ㅠㅠ

뭔가 이런 사진은 찍어야 할거 같아서 찍었다

이렇게 첫 리뷰글을 쓰게 되었는데

뭔가 좀 TMI가 된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재밌었으면 좋겠고 봐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울 귀요미 카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