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로날드 아라우호의 미래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현재 바르셀로나의 많은 사람들이 이 우루과이 수비수의 상황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아라우호는 2026년까지 클럽과 계약이 되어 있지만, 그의 재계약에 대한 진전은 거의 없는 상태이다. 이러한 상황이 몇 달 동안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첼시가 이 25세 중앙 수비수를 영입하려고 나섰다.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 6위를 기록한 런던 클럽은 다음 시즌에 컨퍼런스 리그 진출권을 확정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FA 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승리하지 못할 경우 유로파리그에 참가하게 된다. 스탬퍼드 브릿지에서는 지난 화요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다음 시즌 감독을 맡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첼시는 포체티노의 후임이 누구든 상관없이 아라우호에 대한 대형 제안을 전달했다.2021년 유럽 챔피언인 첼시에서 4시즌을 보낸 후 4월 말 팀을 떠난다고 발표한 티아고 실바의 후임으로서 아라우호를 원하고 있다.39세의 나이에도 브라질 선수인 실바는 첼시의 수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31경기에 출전했고 그 중 28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이 때문에 런던 남서부에서는 챔피언스리그에 2시즌 연속으로 참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수비진에 임시로 그 자리를 채울 선수를 영입하고 싶지 않다. 2025년 6월에는 32개 팀이 참가하는 첫 번째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게 된다. 첼시는 아라우호가 이미 수비를 이끌 준비가 되었다고 보고 있으며, 이 우루과이 국가대표 수비수를 두고 경쟁하는 클럽이 자신들뿐만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아라우호는 6월 20일부터 미국에서 열리는 코파 아메리카에 참여할 예정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아라우호에 강력한 공세를 펼쳤지만, 아라우호는 크리스마스 전에 토마스 투헬과 대화를 나누고도 분데스리가로의 이적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그를 이적 불가 선수 명단에 올렸지만, 상황은 제시되는 금액과 아라우호의 입장에 따라 충분히 변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는 2월과 3월에 아라우호에게 계약을 연장하기 위한 명확한 제안을 보냈고, 이는 구단 회장이 라포르타가 에이전트를 거치지 않고 선수에게 직접 제안을 전달한 것이었다. 하지만 상황은 여전히 변한 게 없으며, 유럽의 주요 클럽들이 이 매우 인기 있는 중앙 수비수를 두고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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