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11. 브로테이토 (30% 3,920원)

뱀서류 게임 중 젤 재밌는 겜

플탐 50시간

매 웨이브를 30초~ 60초 동안 총 20 라운드를 버텨야 됨

웨이브가 끝나면 레벨업에 따라 스탯을 찍거나 모은 돈으로 상점에서 템을 삼

캐릭터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높은 난이도에 가면 전략 운 컨트롤 실력이 전부 필요함

다른 뱀서류 게임들에 비해 클리어에 있어 실력 비중이 높고 캐릭터에 따른 빌드 차이가 매우 큰게 차별점이자 장점
업뎃도 꾸준히 해주는 갓겜

10. 데이브 더 다이버 (30% 16,800원)

물고기 잡는 타이쿤 게임

플탐 30시간

잠수 해서 물고기 잡고 스시집 경영 하는 겜

도트 장인들이 찍어서 그런지 도트 퀄이 매우 좋고 초중반 15시간 정도 중독성이 매우 강함

첨 시작하고 끌 때보면 플탐이 6시간 7시간 훅 가있음

업뎃도 콜라보나 버그픽스 소규모 패치를 비롯해 꾸준히 하는 중

후반부에 컨텐츠가 별로라는 평이 많은게 아쉬운 점

9. 성녀전기(80% 3,500원)

웰메이드 중국산 srpg

플탐 33시간


srpg장르를 좋아해서 해봤는데 상당한 잘 만든 작품

난이도 쉽지 않음(srpg는 쉬우면 노잼됨) 캐릭터 육성은 어느 정도 정해진 트리 안에서 선택함

준수한 애니메이션 일러스트에 개성있는 병종 시스템 무난한 나폴레옹 대체 역사 스토리

꽤 긴 플탐에도 불구하고 물리지 않고 끝까지 재밌게 플레이함

일본 아니메 일러스트에서 중국어 나오는게 쉽게 적응안되는게 불호 요소지만 듣다 보면 적응되더라

8. 오리시리즈 (75% 4,970원, 67% 9,870원)

웰메이드 메트로베니아 장르 게임

플탐 1편 11시간 2편 10시간

모험 스토리 연출 성장 뭐하나 빠질게 없이 잘만든 게임

특히 연출 부분이 정말 뛰어나고 1편과 2편이 이어져 엔딩도 깔끔함

난이도는 크게 어렵지 않아서 걱정 안해도 됨(자동 저장 판정이 널널한 편이라 죽으면서 박으면 똥손도 금방 깸, 죽어도 패널티가 없음)

각종 능력들을 얻고 시원하게 필드를 달릴때가 젤 좋았음

7. 테라리아 (50% 5,500원)

크래프팅+보스 패는 겜

플탐 50시간

크래프팅+샌드박스류 겜이면서 보스 깨는게 주요 컨텐츠

새로운 광물 캐서 무기 장비 강화하고 새 지역가서 다시 새 광물 캐면서 탐험하다가 장신구를 비롯한 각종 아이템 먹고 새로운 이벤트 보고 새로운 보스 패고 그러다 마지막 보스까지 잡으면 엔딩

탐험하면서 아이템 얻고 캐릭터가 강해지는 재미가 쏠쏠하고 컨텐츠 볼륨이 상당히 큼

모드 시스템이 잘되어있어서 본편 엔딩보고 대형 모드깔고 색다른 2회차를 진행할 수도 있음

초반부 설명이 좀 부족해서 뭐할지 막막하고 진행이 어려운게 단점인데 나무위키 혹은 테라리아 위키의 도움을 받는 걸 추천함

6. 스태퍼 케이스 (25% 11,250원)

초능력이 섞인 추리 게임

플탐 11시간

스태퍼라는 초능력자들이 있는 세계관 속 살인 사건 진상을 파헤치는 게임

총 5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있으며 추리 결과에 따라 에피소드마다 3가지의 엔딩이 존재함

한번에 추리하긴 힘들고 "A의 주장이 틀린 이유가", "사건 당시 쓰였던 흉기는" 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게 끔 하면서 추리의 줄기를 어느 정도 게임 내에서 잡아줌
초능력을 쓰는 세계관이라 현실에선 생각할 수 없는 사건들이 나오고 반전에 반전이 있어서 정말 재밌게 한 게임

5. 팀파이트매니저 (11,000원)

롤FM

플탐 40시간

팀 경영+밴픽+오토배틀이 합쳐진 겜

롤과 같은 방식의 밴픽 -> 간단한 전술 지시 후 -> 자동 전투 구경

AI 밴픽이 상당히 매섭고 OP챔들과 구린챔들이 일정 기간 후 패치가 들어가기 때문에 메타가 계속 변해 쉽게 질리지 않음

AI한테 밴픽으로 카운터 맞거나 내가 생각한 밴픽 파훼당할때가 꽤나 많은데 당할때마다 벙찜

팀 경영 파트에선 타이쿤 겜 수준의 관여만 가능하기 때문에 딥하게 파먹을 요소가 없는게 좀 아쉬움

롤 스킨 패치와 각종 로고 패치 브금 패치로 롤펨 하는 느낌으로 할 수 있음

4. 슬레이 더 스파이어 (66% 9,180원)

델빌딩 로그라이크 장르의 아버지

플탐 120시간

스테이지를 진행하면서 각종 효과가 있는 유물를 얻고 덱에 카드를 넣고 강화하고 빼면서 보스를 격파하는 게임

댜양한 덱을 만들 수 있고 덱을 완성 시켜나가는 맛과 완성시켰을 때의 뽕맛이 죽여줌

슬더스를 너무 재밌게 한 사람들이 같은 장르 다른 겜 없을까 여러겜 뒤적거리는데 결국 다시 연어처럼 슬더스로 돌아오게됨

각종 모드를 창작 마당에서 바로 적용 가능하고 한패가 많이 되어있는 것도 장점

3. 트러블 슈터 (66% 8,840원, DLC50% 6,250원)

웰메이드 국산 SRPG

플탐 200시간

정말 잼게 한 게임이지만 쉽사리 추천하긴 힘든 겜..

전투나 UI부분에서 엑스컴과 비슷하지만 전략보다는 육성과 세팅이 중요한 게임

파밍할게 매우매우 많고 특성이 무지하게 많아서 특성판 세팅하는게 전투 시간만큼이나 김

파밍하고 세팅하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환장하고 백시간 이상 갈아넣는듯

장점은 세계관이 세세하게 설정되어있고 일러 잘뽑았고 플탐이 무지하게 길고 전투랑 세팅하는게 잼남

단점은 메인 스토리 진행 속도가 매우 느려 초반 구간에 뉴비들이 폐사하고 스토리를 너무 방대하게 잡아 엔딩이 1부 완결 느낌임

2. 할로우 나이트 (50% 8,250원)

메트로베니아 게임의 정수

플탐 40시간

난이도가 빡세다고 해서 걱정했지만 스토리 보스전은 전부 5트 이하로 어렵지 않았음(진 엔딩 보스, DLC 막보스는 10트 이상 한듯)

대신 길찾기 난이도는 좀 빡센 편

브금과 세계관 그래픽이 맞물려서 멸망힐 세계 탐험하는 느낌을 주고 메트로베니아 장르 게임중에 조작감과 액션 쾌감이 TOP

게임을 진행하면서 조작 실력이 느는걸 체감할 수 있음

할로우 나이트를 깬 많은 사람들이 후속작을 애타게 찾는 중

1. 스타듀밸리 (40% 9,600원)

100년 뒤에도 명작으로 남아있을 농장 경영 게임

플탐 470시간

핸드폰에서 시작한뒤 너무 재밌어서 바로 스팀 들어가서 사서 한 게임

주민들과 연애도 가능하고 농사, 낚시, 채광, 전투 등등을 하면서 내 농장을 가꾸면서 힐링 하면 되지만

돈 버는게 너무나 재밌어서 힐링을 못하고 최적화와 효율을 찾게 됨..

바닐라 엔딩을 봤다면 본편 만큼의 컨텐츠를 가진 대형 모드들로 색다른 2회차를 할 수 있음

본편 뿐만 아니라 대형 모드들이 꾸준히 업데이트 되는 갓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