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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ugal v France: a galactic battle lost in the black hole of one man’s ego | Portugal | The Guardian

포르투칼 vs 프랑스 : 한사람의 자아에 갇혀버린 은하계 전투

이 유로 2024 충돌은 역대 최고의 8강전이 될 수 있었지만, 대신 그 일부는 도난당했습니다.

그의 부재조차 일종의 존재감처럼 느껴집니다. 카메라는 계속해서 그를 찾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제 유니폼을 입은 팬들은 더 크게 소리를 지르고, 더 심하게 찡그립니다. 그가 덜 할수록, 그는 더 중요해집니다. 그가 이 경기에서 사라질수록, 그것은 블랙홀처럼 모든 것을 빨아들이며 더 무겁게 느껴집니다.

결국 포르투갈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보타지가 완료되었습니다. 이 수준의 축구에서 가장 재능 있는 선수들 중 하나인 팀이 같은 블랙홀에 사라지고 맙니다. 마치 베가스 시절의 엘비스 공연처럼, 우리가 멍하니 쳐다보고 계속 쳐다보게 만드는 능력만으로 주목받는 것입니다. 보기에도 끔찍합니다.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시계는 세 번째 시간을 향해 가고, 두 번째 8강전은 끝나지 않는 문장처럼 중단되었고, 어떻게 끝날지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 곤살루 하무스와 디오구 조타는 벤치에 앉아 있습니다.

이 경기는 나쁜 축구 경기가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눈부신 재능을 가진 선수들이 있는 경기는 결코 진정으로 지루할 수 없습니다. 사실, 그 재능 자체가 일종의 주인공 역할을 했습니다. 이 경기는 좋든 나쁘든 마치 결승전처럼 느껴졌습니다. 모든 행동과 결정이 즉각적인 재앙의 문턱에서 춤을 추는 듯했습니다. 최대한의 맥락을 가진 축구: 모든 패스와 태클이 의미와 의도를 담고 있으며, 모든 슛이 마치 죽음과도 같았습니다

마무리 중 일부는 정말로 형편없습니다. 반면 수비 중 일부는 마치 검투사 같았습니다. 경기 초반, 랑달 콜로 무아니가 페널티 구역 바로 바깥에서 공을 잡자, 페페는 그를 마치 복수심에 불타는 아버지처럼 옆으로 밀어붙입니다. 페페는 경기에서 152번의 터치를 기록하며 경기장 내 누구보다 많은 터치를 기록합니다. 페페는 교체 선수 마르쿠스 투람과 함께 15년의 나이 차이와 90분의 경기 시간을 넘어서면서 발걸음을 맞추어 달려 공을 코너킥으로 내보냅니다. 또한, 페페는 킬리안 음바페의 슛을 막고 올림픽 금메달처럼 이를 축하합니다.

루벤 디아스는 콜로 무아니가 골로 돌진할 때 결정적인 블록을 할 것입니다. 누노 멘데스는 음바페가 슛을 하려는 순간에 슬라이딩 태클을 할 것입니다. 반대편에서는 에두아르도 카마빙가가 달려오는 라파엘 레앙을 촘촘한 각도에서 슛을 하기 직전에 멋진 태클로 막아낼 것입니다. 윌리엄 살리바는 조용히 빛나는 활약을 펼칠 것입니다. 이것은 하이라이트 릴이나 소셜 미디어에서 주목받는 장면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는 나름대로 축구 영웅주의의 가장 높은 형태입니다.

프랑스 팀이 준결승에 진출하고 오픈 플레이에서 득점하지 못한 것을 보고, 디디에 데샹이 마침내 자신의 이미지에 완벽하게 맞는 팀을 만들었다고 냉소적으로 말하고 싶은 유혹이 있습니다. 이는 물론 불공평합니다. 데샹은 선수로서 무자비하게 이타적이었으며, 그의 모든 행동은 집단을 향해 있었습니다. 반면 프랑스는 개개인의 성공으로 유지되는 팀처럼 보입니다. 충분한 재능을 투입하면 팀워크는 저절로 해결될 수도 있습니다. 그들이 마침내 승부차기에 도달했을 때 자유로워 보였던 것은 당연합니다 (간단한 개인 전투, 개인 기술의 테스트, 전술 없음, 복잡성 없음)

그리고 데샹 감독은 음바페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것이 명확해지자 106분에 그를 교체하는 결단력을 보였습니다. 음바페는 주앙 칸셀루에게 추월당했고, 다섯 번의 슛 중 하나도 성공시키지 못했습니다. 만약 음바페가 달릴 수도 없고 슛을 할 수도 없다면, 솔직히 남는 것은 공간을 가리키는 마스크를 쓴 사람일 뿐입니다. 그는 마지막 몇 분을 벤치에 앉아 코에 얼음팩을 댄 채로 보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프랑스는 주장 없이도 팀이 어떻게 기능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반면 포르투갈은 여전히 그들의 주장에게 의지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그들을 망하게 할 쇠사슬로 묶인 모루와 같습니다. 그에게 추격할 무언가를 주거나 20야드 이상 긴 패스를 하는 것은 거의 의미가 없습니다. 그가 53분에 왼쪽 윙으로 나가면, 55분까지 중앙으로 돌아오지 않을 것입니다. 그는 가까운 거리에서 끔찍하게 실수하고, 불가능한 각도에서 또 다른 프리킥을 시도하지만, 벽에 있는 세 명의 선수 모두를 맞추는 데 성공합니다.

어떤 면에서는 그에게 원한을 품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거대하고 은하계 같은 중요한 경기가 궁극적으로 한 사람의 자아에 의해 좌우되는 방식에 대해 원망스럽습니다. 이것은 역대 최고의 8강전이 될 수 있었지만, 대신 그 일부가 도난당했습니다. 도난당한 볼 점유율, 도난당한 주목, 실제로 그 자리에 있을 자격이 있는 더 나은 선수들로부터 도난당한 시간, 단지 아무도 그에게 하지 말라고 말할 수 있는 힘이 없기 때문에 나오는 순수한 시대착오로 인해 그렇습니다.

테오 에르난데스가 승부차기에서 결승골을 넣자, 포르투갈 선수들은 본능적으로 승부차기를 놓친 유일한 선수인 주앙 펠릭스에게 몰려가 그를 품에 안았습니다. 멘데스가 그에게 달려갑니다. 주앙 팔리냐가 그에게 달려갑니다. 넬슨 세메두가 그에게 달려갑니다. 페페는 자신의 슬픔 이번 경기가 그의 마지막 경기가 될지도 모릅니다 을 제쳐두고 그에게 달려갑니다. 여전히 팀이 여기에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것을 볼 수 없었던 유일한 슬픔이 있습니다.

한 사람만이 펠릭스에게 달려가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는 반대 방향으로 걸어가며, 카메라의 호기심 어린 시선만이 그를 쫓습니다.

그는 바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