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키미히가 우선 순위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소시에다드의 에이스 미켈 메리노도 여전히 이 포지션에 대한 옵션으로 남아 있다.

28세의 메리노는 다음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만료되며, 2천만 유로가 넘는 금액이지만 저렴한 가격에 영입할 수 있다.

그러나 SPORT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메리노 영입 경쟁에서 아스날에 뒤처져 있으며,그를 추구할지 아니면 다른 타깃을 쫓을지 곧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한다.

바르셀로나는 유로 전에 메리노의 측근과 접촉했고, 스포츠 부서에서도 메리노 영입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여름에 메리노를 잃을 것이라는 사실을 거의 인정했지만, 이 미드필더를 최고의 비드를 한 구단에게 팔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메리노 영입에 가장 많은 돈을 쓸 수 있는 클럽은 역시 메리노에게 관심 있는 아스날이다.

아스날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개인적으로도 메리노 영입을 지지하고 있고, 그 결과 메리노 영입의 선두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경쟁에서 3순위이다.

바르셀로나는 미드필더 시장을 연구했고 메리노를 기회로 보고 있다.

키미히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나 이적료와 임금 사이의 최종 금액은 이번 여름에 바르셀로나가 투자 할 수 있는 여력을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보드진과 디렉터 모두 니코 윌리엄스에 집중할 것이며 미드필더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적해야한다는 점을 분명히하고 있다.

메리노는 프로필에 완벽하게 부합하며 선수 본인도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의향이 있고,바르셀로나는 1:1 판결을 기다리면서 타이밍의 문제가 될 수 있음을 알고 있지만 다음 주에 선수의 측근에게 계약 여부를 알릴 가능성이 높다.

만약 블라우그라나가 한 발 더 나아간다면 아스날이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메리노는 이 제안을 선택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