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한국 꺾고 4강행' 신태용 감독 "너무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힘들어" [현...[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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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91회 작성일 24-04-2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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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꺾고 4강행' 신태용 감독 "너무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힘들어" [현장 일문일답]

https://v.daum.net/v/b8l7Vt9H0b


신태용 감독은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듯했다.

인도네시아의 역사적인 U-23 아시안컵 4강 진출을 이뤄내며 2024 파리 올림픽 본선행에 가까워진 점에 기뻐하면서도 조국 한국을 꺾고 올라갔다는 점은 힘들다고 고백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신태용 감독은 "일단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기분이 좋다. 하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힘들다. 그렇지만 승부는 갈라져야 한다. 나는 지금 인도네시아를 맡고 있기 때문에 인도네시아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선수들과 협회장님 모두에게 감사하다. 밤잠을 설치며 응원해주신 인도네시아 팬들에게도 감사를 전하고 싶다"라는 말과 함께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인도네시아와 2027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향후 계획은.

아직 계약서에 서명을 하지 않아서 무슨 이야기를 할 수는 없다. 회장님과 좋은 이야기를 나눴기 때문에 계약 연장은 할 것 같다.

인도네시아 축구가 발전하고 있고, 어느 팀과 붙어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올림픽은 생각보다 더 좋은 성적으로 가고 있다. 월드컵 2차예선을 마무리하고 3차예선에 진출하는 게 목표다. 그 목표가 이뤄지면 한 단계 더 높은 목표를 갖고 전진하려고 한다. 쭉 지켜보면 인도네시아 축구가 심상치 않다는 걸 느끼게 될 것이다. 기대해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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