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마우리시오 포재앙은 아스날전 5-0 대패 중 첼시 선수들이 경기를 포기했다고 주장했다.

전반전을 1-0으로 마무리했던 첼시는 후반전에 4골을 내리 실점하며 1986년 이래 런던 더비 사상 최악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감했다.

포재앙은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뛴 찰로바와 티아고 실바에게 휴식을 부여했고, 동일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말로 구스토가 결장했다.

마우리시오 포재앙 (미친련)

"설명하기 어렵지 않은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경기 시작부터 경쟁력이 없는 것을 보았다."

"실점을 허용하고 팀은 너무나도 물렁했다. 우린 풀에너지 상태로 더 나은 경쟁을 해야만 했기에 이런 시작을 보인 것은 너무나 실망스럽다."

"우린 공격적이지 못했고, 쉽게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집중하지 못했다. 내가 너무나 실망스러운 이유다."

"후반전은 다른 모습으로 시작하기 위해 하프타임에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다. 3번째 실점을 허용하자, 선수들은 포기했다. 그들에겐 너무 힘든 일이었다."

"우린 분명 맨시티전에서 잘 경쟁했었다. 환상적인 경기였다. 하지만 3일이 지나고 이번엔 전혀 경쟁하지 못했다. 어쩌면 선수들이 너무 지쳤을 수도 있다."

"뛰지 못한 선수들에 대해 얘기하는 것은 공평치 못하다. 우린 시즌 시작부터 매 주마다 너무나 많은 선수들을 잃어왔다."

"선수들은 상대에 저항할 역량이 부족하다는 걸 보여줬다. 문제는 여기에 있다."

https://www.bbc.com/sport/football/articles/cn0ryqplxvzo

천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