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맨유 골키퍼 오나나는 지난 여름 인터밀란에서 영입되었지만 올드 트래포드에서 활약하는 동안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맨유는 이미 새로운 1번 골키퍼 영입 옵션을 살펴보고 있다.

오나나는 2023년 4,720만 파운드의 추정 이적료로 인터밀란에서 프리미어리그로 입성했고 첫 시즌에서 대대적인 비판에 직면했다. 그는텐 하흐의 밑에서 많은 활약을 펼쳤지만, 이네오스는 이번 여름 또 다른 잠재적 보강을 노리고 있어 대체될 수 있다.

스페인의 마르카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레알 소시에다드의 골키퍼 알렉스 레미로의 이적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레미로는 이번 시즌 45경기에서 인상적인 20개의 무실점 경기를 기록했고, 이로 인해 3월 스페인 대표팀의 첫 출전 기회를 얻었다. 29세의 그는 2027년 여름까지 계약이 남아있으며 계약 해지 조항은 7천만 유로(약 6천만 파운드)이다. 맨유는 그의 몸값을 부담스러워 한다.

레미로 외에도 아스날이 중앙 미드필더 마르틴 주비멘디의 영입을 노리는 등 이번 여름 여러 소시에다드 선수들이 영국으로 올 수 있다. 현재 라 리가 순위 6위에 머무르고 있는 소시에다드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어려워지고 있다.

텐 하흐는 아약스 시절 오나나와 긴밀하게 협력했으며, 이번 시즌에도 카메룬 선수에게 계속된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 현 상황에서는 오나나가 다음 시즌에도 맨유의 1번 골키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텐 하흐는 최근 기자들에게 “오나나가 아주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지금까지 그의 시즌을 평가해보면, 그가 리그에 잘 적응했다고 생각한다. 보다시피 그는 발전하고 있으며 최근 매우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더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https://www.fourfourtwo.com/news/manchester-united-preparing-to-bring-in-andre-onana-replacement-this-summer-re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