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설 한번에 모든 유인원들이 껌뻑 죽는 카리스마 오지는 새끼..
인간을 믿지 않지만 본인에게만 복종하면 책사로 등용하는 새끼..
똑똑한 포로는 바로 식사 대접해서 자기 편으로 구슬리려는 새끼..
인간의 기술을 하나라도 더 알아내서 왕국을 발전시키려는 야망이 있는 새끼..
매일매일 귀찮게 의식 치르면서도 언젠간 벙커 문을 부시고자 하는 의지력 좆되는 새끼..
영화 내내 통수만 치고 다니는 인간 빗치년보다 더 호감가는 새끼..
근데 쪽팔리게 독수리에게 쪼여서 뒤진 새끼..
What a wonderful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