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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셀루버 상병

1933년 1월 16일 출생 일리노이 출신

6.25 전쟁이 발발하자 미군 제2보병사단 제9보병연대에 배속되어 한국으로 배치

1950년 9월 6일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 투입되었으나 실종 , 당시 전황이 워낙 급박하였기에 돌아가서 그의 생사를 확인할 수 가 없었음.

1953년 12월 31일 미 육군은 사망 추정으로 발표함.

당시 지역 신문에 실렸던 리차드 셀루버 상병의 실종 소식

그러나 1950년 12월 29일 셀루버 상병이 실종된곳으로 보고된곳에서 약 8km 떨어진 한 마을의 무덤에서

신원 미상의 미군 유해가 수습되었음. 당시엔 신원을 확인할수 없어 이 유해는 호놀룰루 국립 태평양 기념묘지의 무명용사의 묘에 안치됨.

2021년 발달된 DNA 검사 기술로 리처드 셀루버 상병의 유해로 확인, 2024년 1월 최종 확인이 됨으로써 셀루버 상병은 74년만에 고향 일리노이로 돌아가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