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왕실 혈통 + 명문가 초엘리트 + 젊은 천재 속성[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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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91회 작성일 24-04-22 01:05본문
![18ad67af4be2acc4c.jpg 왕실 혈통 + 명문가 초엘리트 + 젊은 천재 속성](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4/20240421/6947731093_486263_0a8731d39936c5d3ce6def60164589c8.jpg)
(사진은 영화 명량에서 배우 공명 분이 연기한 이억기)
조선 중기의 장수 이억기
전주 이씨로 조선 2대 왕인 정종의 아들의 현손(손자의 손자)인 왕가 출신
(참고로 선조가 세종대왕의 현손으로 이억기가 항렬상 할아버지뻘)
어릴 때부터 무예에 뛰어나서 17세에 사복시 내승을 제수받고 10대에 이미 무과에 급제한 초엘리트
21세에 경흥도호부사로 임명, 공을 세워 26세에 온성도호부사에 임명됐는데
경흥도호부 위치
온성도호부 위치
즉, 20대 초부터 조선의 최전선에 배치되고 활약한 엘리트 무장이었다.
그리고 이즈음 녹둔도 전투로 압박받던 충무공 이순신에게 힘을 실어줬다고 함.
32세엔 전라우수사가 되어 이순신과 함께
당항포, 한산도, 안골포, 부산포 해전 등에서 왜군을 물고기밥으로 만들어줌
그리고 선조의 지랄로 류성룡도 손절친 이순신의 탄핵 때
이순신의 무죄를 적극 변론한 몇 안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이렇게 왕실 혈통에 10대에 무과에 급제한 천재면서 20대 초에 이미 능력을 발휘한 엘리트가
왜이리 인지도가 낮은가하면
이 새끼가 처벌리고 혼자 런한 칠천량 해전에서 끝까지 분전하다 전사하셨다.
거기에 한국사 GOAT 이순신이 바로 옆에 있었으니...
나름 능력에 비해 아쉬울 따름
지금은 장보고급 잠수함의 마지막 함에 그 이름이 붙어 대한민국의 바다를 지키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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