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가 끝나고 김민재의 실수에 대해 명확히 비판했던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번엔 그에 대해서 변호하고 나섰다.

토마스 투헬 (뮌헨 감독)

"이미 이에 대해 하프타임에도, 경기가 끝난 뒤에도 이야기를 나눴다."

"상황은 매우 명확했다. 항상 공격적으로 공을 따내려고 하는 것 외에도 수비를 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좀 더 수동적으로 수비를 할 수 있다."

"민재는 매우 공격적인 방식의 수비를 선호하는 선수다. 그만의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민재는 2번의 실수에서 교훈을 얻었다. 그 실수들은 좋은 동기에서 나온 것이다. 따라서 그를 지지하는 것은 아주 쉬운 일이다."

"민재는 우니온전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였고, 아스날을 상대로도 좋은 시간을 보냈으며, 항상 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왔다."

"민재는 언제나 우리의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를 받을 것이다. 실수들은 언제나 좋은 동기에서 오는 법이기 때문에, 그를 향해 손가락질하고, 희생양으로 만드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

"내일 민재가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마티아스가 뛸 수 없고, 우파가 훈련 중 뭔가를 느꼈다. 내일 어쩌면 우리에겐 2명의 센터백 옵션만이 남을지도 모른다."

https://www.sport1.de/news/fussball/bundesliga/2024/05/fc-bayern-warum-tuchel-minjae-kim-nicht-zum-sundenbock-machen-w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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