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멘트 애틀리(영국 노동당 당수, 사회주의자, 총리 재임기 시절 영국의 복지, 의료분야를 완성함) :
야 칠아.. 우리가 당은 달라도 사이는 좋았잖아...
처칠(처칠) : ㅇㅇㅇ 그렇지. 지금도 사이 좋잖아. 왜...?
뭐 나도 내가 노동당 당수 되고 나서 좀 살가운 얘기할 시간도 없고 그런건 이해하는데...
너 요즘 화장실 오줌눌때도 나 피해서 멀리 떨어져서 싸더라...? 이게.. 맞음...?
아 그거....? 니네 사회주의자들이 요즘 국가 기반 시설 굵직한것들 다 국유화해서 공기업화하고 복지에 쓰려고 하잖어
역시 아무리 친구여도 정치적 성향 차이는 어쩔수 없.....
'그래서 내 우람하고 굵직한 <주니어>도 국유화될까봐 자네를 화장실에서 피해다니고 있었다네'
ㅅㅂ 뭐래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화일 확률이 높은' 일화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