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자작전술 짜서 하시는 분들을 위한 초미세먼지팁[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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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기먹는스님 댓글 0건 조회 78회 작성일 24-04-2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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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전술 짜서 하다보면 내가 원하는대로 풀리지 않거나 경기력이 ㅈ박아서 스트레스 받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 가장 좋은 돌파구는 바로 "단순하게 생각하고 접근"하는 것입니다.


에펨의 경우 신작으로 접어들 수록 계속해서 포지션별 롤도 세분화되고 그에 따라 전술도 디테일해졌죠.


그만큼 내가 원하는 그림을 더 선명하게 그려낼 수 있다는 것이 자작전술의 매력 포인트이고


또 그게 에펨의 큰 재미 중 하나입니다.


문제는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아무리 전술을 깎아도 경기력으로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것인데요.


이렇게 경기력이 죽고 성적이 안나오면 결국 게임에 대한 흥미 자체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럴 때는 각 포지션별로 존재하는 특수한 롤을 살리기 위해 집착하거나


경기장 위에서 뭔가 독창적인 모습을 만들어 내는데 집중하기보다는


소위 말하는 "클래식"한 방식을 도입하는 것도 아주 좋은 해결책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쉽게 말해서, 수비는 수비답게 수비에 전념하고, 미드필더는 공연계와 중원싸움에 집중하고, 공격은 골 넣는 일에 집중하도록


전술을 단순하게 만들어 주는 겁니다.



예를 들자면, 리베로를 쓰고 인버윙백을 써서 어설픈 3-2 혹은 2-3 빌드업을 쓰는 것보다


풀백지원 - 중앙수비 - 중앙수비 - 풀백공격 이런 식으로 클래식한 롤 배치를 통해 선수들 움직임을 심플하게 해주는 거죠.



미드필더도 마찬가지입니다.


메짤라니 카릴레로니 세군도 볼란테니 하프백이니 그런 것들보다


때로는 수미지 - 볼위닝방 / 수미방 - 박투박 - 중미지 같은 심심해 보이는 역할을 설정해 주는 것이


훨씬 더 유기적으로 돌아갈 때가 많습니다.



더 많은 펨창들이 자작전술로 겜하는 즐거움을 느끼기를 바라는 사람으로써


특수한 롤과 트렌디한 전술적 접근에 집착하기 보다는 이미 잘 아는 익숙한 맛으로도 전술을 짜는 재미를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


클래식이 클래식인건 다 이유가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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