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캬루와 왓슨과 함께 이번 2024 중국 그랑프리에서 주목할 점들을 알아보자![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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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히헤헤햏ㅎ 댓글 0건 조회 86회 작성일 24-04-21 16:07본문
안녕!
또 다시 너희들을 위해서 온 캬루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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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슨이에요!
또 다시 뵙네요!
그래그래. 레이스도 곧 1시간 이내로 남았는데 주목할만한 점들은 돌아봐야하지 않겠어?
맞아요! 이번 그랑프리도 시간대가 좋을 뿐 더러 은근히 눈여겨봐야할 점들이 있다구요!
일단 먼저 그리드 순서부터...
.........못알아보겠는데요, 캬루씨?
지랄마시고 그냥 일반 표로 가져와주세요.
그...그래...
훨씬 낫네요. 이번 그랑프리 퀄리파잉에서는 페라리가 죽을 쑤고 알론소가 두드러진 퍼포먼스를 가진 가운데, 뭔가 이상한 자리에 계시는 분들도 좀 있네요.
"My Mistake."
해밀턴이 퀄리파잉을 마치고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으면서 한 인터뷰 내용이야.
캬루가 봐도 메르세데스의 차는 26년 엔진 동결이 풀릴때까지는 전처럼 다시 빨라지지 않을 것같은 느낌이 들어.
그 아쉽다는 W13이나 W14보다도 끔찍하다는 평이 돌더라구.
8위에서 시작하는 러셀이라면 몰라도, 18위에서 시작하는 해밀턴이 얼마만큼 올라올 수 있을까?
놀랍게도, 저우관유에겐 이번 그랑프리가 자신의 첫 홈그랑프리야.
인간계의 역병때문에 고향 사람들 앞에서 레이스를 펼치지 못했던 그는 드디어 자신이 달리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어.
스프린트 퀄리파잉에서 SQ3에 진출하는 기적을 이루어냈지만, 홈 관중에게 저우는 더 많은 기쁨을 줄 수 있을까..?
사실 저우관유의 우상인 알론소 아저씨는 아직도 달리고 계시죠.
그 애스턴마틴을 가지고 스프린트에서도 맹렬하게 싸우시다가 아쉽게 리타이어 하셨지만 이번 퀄리파잉에서 또 다시 3위를 기록하셨어요.
이번에도 알론소 아저씨는 "알론소 기차"를 만들면서, 자신의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까요?
...또 지루하다고?
사실 베르스타펜과 레드불에게 중국그랑프리란 매우 특별해.
레드불은 중국에서 팀 역사상 첫 그랑프리 우승을 해냈고,
막스는 아직까지 중국에서의 우승이 없으니까.
참고로 이번에 또 베르스타펜은 또 다른 전설의 기록과 타이를 이루었는데,
1999년 미카 하키넨이 기록했던 시즌 개막후 첫 5개의 그랑프리에서 모두 폴을 거머쥐는 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되었대.
가만보면 노리스는 가끔씩 아쉬운 모습을 보여줄때가 있더라구요.
이번 스프린트에서도 그렇고, 사실 맥라렌의 퍼포먼스가 페라리에게 조금 밀리는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멋진 경기를 보여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요.
뭐 레이스 시뮬레이션 페이스에서 0.2초 차이가 뉘집 개이름은 아니지만...
그래도 화이팅했으면 좋겠네요.
오늘 상하이의 날씨는 맑음이야.
그래서 전술에 대한 변화는 크게 없을 것 같긴해.
다만 소프트를 쓰려는 용감한 팀이 있을지는 눈여겨봐야겠네.
여기는 소프트를 쓰기에는 타이어 혹사 문제도 있는 터라 굉장히, 굉장히 신중해야하거든.
아마 중상위권에 있는 페라리나 맥라렌 같은 팀들이 전술을 갈라서, 레드불 아니면 자기네들 (페라리 vs 맥라렌) 끼리 겨루는 체제가 되지 않을까..
좋아요, 이쯤되면 다 돌아본 것 같네요. 오늘 그랑프리는 몇시죠, 캬루씨?
오늘 오후 4시, 쿠팡 플레이에서 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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