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캬루와 왓슨과 함께 이번 중국 그랑프리가 열리는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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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히헤헤햏ㅎ 댓글 0건 조회 79회 작성일 24-04-21 15:25본문
안녕!
오늘도 너희들을 위해서 온 캬루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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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슨이에요! 만나서 반가워요!
음, 양꼬치. 중국에 오면 꼭 먹는것들중 하나죠.
오 왓슨, 마라샹궈랑 밥 한공기를 뚝딱하더니 아직도 배가 고픈가보구나!
에이, 캬루씨! 이번 그랑프리는 스프린트 주간이었잖아요!
그래서 경기를 계속해서 챙겨보느라, 제때 식사도 못하고 대충 빵 하나로 때웠다구요!
하하, 그렇긴하지.
엊그제 스프린트 퀄리파잉에서, 노리스가 폴을 차지하기도 하는등 여럿 이변들이 발생했었어.
하지만 그전에, 이 상하이 서킷에 대해 다뤄보고 넘어가야할 것 같아!
물론 너희들도 이미 쿠팡플레이의 중계로 여러번 봤기에, 익숙할수도 있겠지만, 이 그랑프리 이후로 입문하는 사람들도 있을지도 모르고, 그리고 쟁여뒀다가 서킷의 구조가 헷갈릴때 꺼내서 다시 볼 수도 있잖아?
그럼 시작해보자구!
자,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
한자로 직역하면 "상해국제새차장"!
음, 이 한자는 처음보네요. 어떤 뜻인가요, 캬루씨?
좋은지적이야, 왓슨.
이 굿할 새 한자는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자주 쓰이는 한자는 아니야. 전문용어로 "벽자" 라고도 하지.
하지만 중국에서는 많이 쓰이거든?
겨루다, 시합하다, 경기하다 등의 의미를 담고 있어서 많이 쓰인대!
그럼 새()차장이니까....직역하면 "자동차 경주장" 인 셈이네요?
정확해!
상하이의 늪지대 위에 만들어진 이 서킷은 유명한 서킷 디자이너인 헤르만 틸케가 직접 디자인한 서킷이기도 한데, 그만큼 일반적으로 재미가 매우 떨어지는 서킷이야.
틸케 아저씨는 서킷의 구역이 확연히 구분되게 만드는데, 이렇게 된다면 서킷을 돌때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지루해지기 마련이야.
게다가 서킷 설계단계에서 한자인 위 상(上)자에서 모티브를 따왔기 때문에 더욱더 서킷 자체의 구역이 나눠질 수 밖에 없게 되면서 몇 구간을 제외하고는 굉장히 단조로운 서킷이 되었지.
그리고 초반구간과 섹터 3에서 또 동그랗게 빠져나와 가속을 시작하는 부분때문에, 타이어 4개와 브레이크에 가해지는 부담이 아무래도 F1 스케줄 상 제일 커!
그만큼 트랙 에볼루션 (계속해서 달릴때마다 차량이 세우는 기록이 더 빨라지는 현상)이 굉장히 강력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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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캬루씨, 이제 서킷을 야금야금 뜯어먹어 볼까요?
하지만 그냥 뱅그르르르 돌아가는게 아닌, 굴곡이 좀 심한곳이라는걸 서킷을 반으로 잘라 옆면을 보면 알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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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타는 장면을 한번 봐봐. 한번 불룩 올라갔다가 내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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