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CN] 포재앙: "아니, 옛날 첼시랑 비교 좀 그만하라니까? 지금을 받...[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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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기먹는스님 댓글 0건 조회 81회 작성일 24-04-2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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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03130.png [CN] 포재앙: "아니, 옛날 첼시랑 비교 좀 그만하라니까? 지금을 받아들이셈"

당혹스러워하는 포재앙의 인터뷰가 어젯밤 기자회견장에서도 재현되었다. 이번에도 포재앙은 지금까지 닳도록 씨부렸던 '그 문장'을 읊었다. ' 지금의 우리는 과거의 첼시가 아니라 새로운 시대의 첼시이며, 기대치는 낮아야한다'


'그 문장'이 다시 나올 법도 했다. 과거 첼시가 웸블리에서 얼마나 지배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는 지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어제의 경기와 계속해서 비교하고자 했으니 말이다.


빅찬스들에서 허우적거리며 득점을 모두 날려버린 니콜라스 잭슨의 모습은 과거 거의 혼자만의 힘으로 득점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디디에 드록바와 비견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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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재앙 (미친련)


"실망스럽다. 하지만 우린 2가지를 분리해서 봐야 한다."


"우린 과거 첼시의 역사만을 생각하며, 지금의 팀이 그 역사에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에 집착한다. 우린 과거 첼시의 역사와 비교를 할 게 아니라, 지금의 팀이 달라졌음을 받아들여야한다."



포재앙이 주기적으로 첼시팬들의 기대치를 낮추고자 하는 것은 이해가 된다. 포재앙은 과거 우승 경쟁을 하던 첼시의 기준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기준에 의거하여 평가받고 싶어하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포재앙의 이런 발악은 결국 첼시의 처참한 새 현실을 재조명할 뿐이다. 첼시팬들은 그저 주저앉아서 다시 탑클럽들과 경쟁할 수 있을 때까지 발전하길 마냥 기다릴 순 없다. 어찌 보면 아예 경쟁할 마음이 없는 것 같기도 하다.


지난 2년 간의 막대한 투자는 우승 경쟁을 위한 것이 아닌 단순한 수익을 내기 위한 비즈니스를 위한 것이었다. 로만 아브라모비치였다면 팀을 곧장 발전시켜줄 수 있는 베테랑 선수를 영입하는데 망설임이 없었을 것이다.


첼시팬들은 포재앙의 이런 메시지를 받아들이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다. 포재앙이 몇 번을 씨부리던 간에, 현재 첼시의 중점은 스포츠적인 성공이 아닌 수익의 창출에 집중되어있는 것처럼 보인다. 들을 생각조차 없어보인다.


https://chelsea.news/2024/04/pochettino-tells-chelsea-fans-to-accept-new-reality-club-are-not-built-to-be-winners-any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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