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몇 곡까지 알고 계신가요? Playlist 음악 추천 9편!![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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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102회 작성일 24-04-25 10:17본문
안녕하세요!
리스 제임스, 티아고 알칸타라, 메이슨 마운트를 합친 것만큼 허슬하고있는
음악추천빌런 펨붕이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좋아해주셔서 8편 모두포텐에 갔습니다! 감사합니다!
1편
https://www.fmkorea.com/6864559703
2편
https://www.fmkorea.com/6880068929
3편
https://www.fmkorea.com/6890481840
4편
https://www.fmkorea.com/6901476532
5편
https://www.fmkorea.com/6912596298
6편
https://www.fmkorea.com/6924047859
7편
https://www.fmkorea.com/6934526733
8편
https://www.fmkorea.com/6945320000
대체 그런 음악적 지식들은 어떻게 아시는 건지 다들 엄청 해박하시더라구요.
'무슨 무슨 느낌이에용~' 하는 저의 방학숙제 감상문을 보다가
다른 글들을 보면 캬 이게 칼럼 윌슨이지 싶어요
다행히 그나마 대중적인 선곡들이 많아 아는 노래 나오는 반가움도 있고~ 해서
다들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 참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해보겠습니다.
1. JP Saxe - If The World Was Ending (feat. Julia Michaels)
여성보컬이랑 듀엣 할 때 가장 멋있어지는 제이피야스 형님의 대표곡...
외국 아티스트들의 노래는 감성 차이가 가끔 느껴지는데
이 분의 곡들은 한국인들의 취향을 잘 저격하는 스타일임을 알 수 있어요!
후렴 가사는 알고 들으면 더 좋으니 한번 읽어보시길!
2. 아소토 유니온 (Asoto Union) - Think About' Chu
2024 : 20년전에는 트로트, 테크노 같은 노래들 밖에 없지 않아?
2003 : "Think About' Chu"
이게 어떻게 2003년 음악 ㅋㅋ
이번에 싱어게인에서 헤어스타일이 인상적인 분께서 부르셔서 다시 알려지는 노래!
물론 예전 그 시절에도 싸이월드 들어가면 한두 명 정도는 브금 깔려있을 정도로 유명했어요!
3. 권진아, 개코 - 마음이 그래
권진아 노래 잘하는 건 세상 사람들이 다 알지만
요새 친구들은 개코가 노래도 맛깔나게 잘 부른다는 걸 모르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거기서거기, 자니 등등 이전에도 보여준
개코 특유의 깔끔하고 힙한 맛의 보컬이 권진아를 만나
흔한 발라드의 궤를 넘어선 곡
4. Plo6 - From The Morning
아마 9편 통틀어 제가 이제껏 소개한 아티스트들 중에 가장 덜 알려진 가수가 아닐까 해요!
생각보다 좋은 노래들이 많더라구요.
몽환적인 분위기를 위해 에코 리버브 잔뜩 넣은 곡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요새 나오는 한국 신인 알앤비/소울 곡들은 그런 곡이 많아서 아쉬운데 반해
깔끔하고 재지해서 매번 듣게 되는 곡!
5. AKMU - 시간과 낙엽
악뮤 목소리가 가장 곡에 잘 어울리는 노래라고 생각해요!
이수현이 아이같이 깔끔하고 청량한 목소리로
어른들이 잊고 있던 소중한 감정들을 이야기할 때
앞만 보고 달리던 어른들이 잠시 서서 하늘을 보며
가사처럼 깊은 사색에 빠지는 장면이 떠올라요
사랑이라는 감정 없이 시적인 가사를 써내려 간
얼마 안되는 소중한 한국 곡
6. 우기 ((여자)IDLE) - Could It Be
따끈하다 못해 뜨거운 오늘 발매 된 우기 솔로 데뷔 앨범!
그 안에 있는 수록곡 중 선공개가 되었던 Could It Be 들고 와 봤습니다!
아이돌 노래 특유의 날카롭고 꽉 찬 소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곡들이베이스도 잘 되어있고 앨범의 다른 곡들도 다 좋더라구요 들어보세요!
약간 두아리파 느낌도 나는 것 같기도해요 ㅎㅎ
7. Jasper, Martin Arteta, 11:11 Music Group - Point The Star
이 음악은 가사가 없습니다!
'Lo-fi' 의 본 뜻은 '음질이 좋지않은' 이라는 뜻이었는데
어느 순간 누자베스류 재즈힙합풍 inst 같은 장르를 요새 뭉뚱그려서 '로파이 Lo-fi' 라고 한다는군요!
제 취향이에요! 로파이 중에서도 이런 확실한 기타나 색소폰 리프 있는 곡들이 좋더라구요ㅎ
듣다보면 제목처럼 별들을 손으로 이어가는 느낌!
8. 리쌍 - 죽기 전까지 날아야 하는 새 (To Bizzy) (feat. Bizzy, 강산에)
많고 많은 리쌍 곡들 중 저의 최애 곡. 유명해 지기 전 비지를 위해 쓴 곡.
가사를 보면 비지를 위해 쓴 곡이지만
꿈 찾아 헤매는 2,30대 모두를 미치게 만드는 가사.
더 미친 강산에의 울부짖음.
마지막에 말하는 '아직 뜨겁잖아'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완벽한 4분
요즘 힙합하는 아티스트 분들도 돈 자랑 여자 자랑도 좋지만
이런 밑바닥, 청춘, 생활 감성 잘 뽑아서 하나씩 던져줬으면 좋겠어요 ㅠ
'
9. 김현철 - 왜 그래
'자고 일어났더니 한국 시티팝의 전설이 되어있던 건에 대하여'
무려 1995년 앨범...
김현철이 인터뷰에서 1집을 회상하며 시티팝이 뭔지도 몰랐다는데
이런 곡을 만들어 발매했다는 게 대단하네요! ㅎ
스케치북에서 여배우 3명이서 불러서 요즘 다시 알려진 노래!
그 당시에는 시티팝이라는 명칭도 없었고 오히려 퓨전재즈라는 장르에 가장 가까웠다는데
음알못이라 잘은 몰라요! ㅎ 더 궁금하신 분은
https://www.fmkorea.com/best/6920059398 링크를 꾹!
링크처럼 좋은 칼럼들이 많아요! 칼럼탭 많이 사랑해주세요
10. Corinne Bailey Rae - Put Your Records On
'인생을 사는 것은 비를 피하는 것보다 쏟아지는 빗속에서 춤을 추는 것에 가깝다.'
위의 리쌍곡이 고단했던 하루를 이를 악 물고 살아갈 힘을 준다면
이 곡은 고단했던 하루였음에도 불구하고 웃으며 사람들과 마무리 할 수 있게끔하는
행복 바이러스를 가진 것 같아요!
여러분도 이런 저런 힘든 일이 있었어도 끝은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플리목록입니다. (원래 '음악추천펨붕스' >>>>>>'음악추천해치스'로 바꿨습니다!)
유튜브 재생목록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lsL4jtPrHjOFOeXBlYTik8CILTBP2cnw
애플뮤직 플레이리스트
좋아하는 노래댓글로추천해주셔도 감사드립니다!
정말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다 읽고다 들어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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