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제주 가성비 여행 방법 - 서귀포편[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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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히헤헤햏ㅎ 댓글 0건 조회 114회 작성일 24-05-01 13:36본문
어른모시고 XXX
20대 대학생들이나 친구들끼리 싸게 여행가는 코스임
나는 서귀포 살아서.. 다른곳은 잘모름. 이게 정답은 아니지만
비계 사건땜에 제주도 사는 사람들이
친구들 내려오면 3~4일 여행가야할때 보통 데리고 가는 코스를 소개함
제주도 여행은
4월중순?말에서 6월초까지 (3~4월 랜덤미세먼지 하늘 똥색임, 여름부터 더워죽음)
10월말에서 11월에 오는게 좋음 (10월까지 랜덤 태풍옴 제주도 내려왔다가 집에 못올라감
10월 말도 더워서 해수욕 가능)
비행기는 보통 화~목이 쌈... 주말은 우리도 울면서 비행기탐...
어케어케해서 퇴사(?)하거나 시간을 잘빼서 오면 싸게 올수있음
(저가항공 ->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등
얘네 사이트에서 가격 보면됨 가끔씩 대한항공이 더 쌀때도있음
저가항공이 근데 가격 잘알아봐야하는게 얘네들은 유류할증료 뺀가격에 올려놓고
대한항공은 유류할증료 더한 가격에 올려놓은걸꺼임..
그래서 대한항공이 더 쌀때도 있음 맞나 암튼..
(이거는 똑똑한 펨붕이가 팩트체크좀 해주셈 )
뚜벅이 여행자들을 위해
제주도는 카카오맵 있으면
웬만하면 버스 노선 길찾기 잘됨
공항에서 버스타고 함덕 해수욕장이나
김녕 해수욕장에 내림
제주도 카페는 뷰 좋은데는 다 커피 7000~8000원임 ㅈㄴ 가격 양아치임
우리도 어른들 모시고 가는데... 울면서 라떼 8500원짜리 먹음
바다구경하고 커피는 7000원짜리 먹지말고
함덕 에이바우트 2층 가서 먹으셈 여기 커피 쌈
그리고 보통 제주도 스타벅스가 뷰 좋은데 많음 .. 대신 사람이 ㅈㄴ 많은게 단점
맛집은 .. 나는 도민이라서.. 그냥 싼데가서 ..관광지 감성을 잘 모르겠어서 좀 생략함..
그리고 진짜 중요한 포인트는...
우리가 가려고하는 관광지 앞은 식당 다 창렬에
인스타 광고 떡칠에 맛도없고 가격은 더럽게 비쌈...
그래서 함덕쪽에서 뭔가 먹으려면 해수욕장 근처 말고
함덕 초등학교 중학교 뒷쪽 식당같은데를 가야함 대신 관광지 식당 느낌은 아닐수있음
그 다음에 201타고 성산으로감
성산에서 저렴한 숙소에서 하루잠
밥은 성산포에서 먹지말고 고성리 가서 먹으셈
거기가 성산 사람들 사는곳이라 그 근처가 별로 안비쌈
(201라인인데.. 여기 글씨 찐한곳이 제주도민 사는곳들중에 좀
시골 큰동네들 여기서 밥먹으면 됨 세화,남원,표선,고성리등등 )
아침 일찍일어나서
성산일출봉 올라갔다가 내려오셈
성산항까지 버스 타면 좀 많이걸어야하고
짧은 거리는 택시타셈 3천원 정도함
배타고 우도 ㄱㄱ or 시간 없는 사람은 섭지코지
우도가서 5000원 짜리 버스타고 한바퀴 돌고
우도에서 뭐 사먹으려고 하지마셈 다 비쌈
그냥 바다 앞에 편의점에서 커피마심
우도가 한바퀴 돌면 한나절 걸림 금방 돌 수 있는 곳이 아니니
한나절 뺀다 생각해야함..
우리는 우도가서 돈안쓰는데
이거는 한번 탈만함... 만원인가 하는데 재밋음
빵먹고 싶으면 고성리에 보룡제과랑 성심당있는데
내가 성산살때는 성심당이 잘나갔는데.. 보룡제과가 시식같은거 많이주고 그래서
보룡제과 사람들 많이감 근데 가격이 좀 많이 올라서 아쉽..
우도에서 나와서 201타고 서귀포로 ㄱㄱ
서귀포 올레시장 근처에 좁은데 가성비 좋은 호텔들 몇개있음
EX) 골드데이즈 호텔, 신신호텔
모텔보다는 나은데 그냥 침대있고 잠만 자기 좋음
택시타거나 보목가는 버스타고
이승만 별장 카페 가서 뷰보고 꼭 커피 안먹어도됨 올레길이라 그냥 구경해도됨
커피 7000원이니 굳이 무리 ㄴㄴ
아래로 내려가서 칼호텔 올레길 걷고
차 있으면
구두미 포구 보고 차 안빌렸으면 ㄴㄴ
올레시장에서 회사거나 먹을꺼사고
먹을꺼도.. 여기도.. 뭐.. 도민들은 잘 사먹진않는데 야시장 보는 기분으로 몇개 사면 ㄱㅊ
차있으면 혁이네 수산 같은데서 포장하고
동네사람들 가는 횟집인데 가성비 좋음
자구리 가서 돗자리 펴서 먹으셈
정방폭포 보고 (한 20~30분 보면 지겨움)
다리 튼튼하면 새연교 쪽가서 새섬 보고
음식은 여행객들이 원하는 맛집은 잘 모르겠음 동네 사람이라서
우리는 그냥 싼데가서 먹음
(문제의 제주도 고기...
우리는 친구들오면 뽈살집가고
평소에는 명가솥뚜껑 이고집 돈가네우가네 우리집근처만 가서
딴데는 잘모름.. 걍 동네 사람들 많고 관광지 같지않은 동네고기집 그런집들임.. 특별한거없는)
뽈살집 웨이팅 많으면... 동홍동 쪽으로 고기먹으러가셈 거기가 그나마 동네사람사는곳이라 덤탱이 없음..
호텔 ㄱㄱ
다음날 아침에 고기국수 같은거 먹고
고기국수는 어딜가도 ㄱㅊ 줄 서는 고기국수집 이런데 안가도됨
어딜가나 맛이 평준화 되어있음
중앙로터리에서 627타고
외돌개 보고
외돌개 보다 황우지 선녀탕 쪽가면 절벽있는데 거기가 멋있음
201타거나 대충 환승해서
법환포구 가서 걷고
중문 ㄱㄱ 중문에서 뭔가를 먹어야한다면
중문관광단지 천지연 폭포를 기점으로
거기서는 맥도날드만 먹고
중문초 중문들어가는 입구 근처 골목이나 이런데서 먹는거 추천함 ..
절벽 계단으로 올라가서
중문은 호텔들 구경하는거 추천하는게
중문 뷰좋은데는 호텔들이 다 한자리씩 차지했음
호텔은 비싸니 나중에 돈모아서 부모님들이랑 오고
호텔 산책로들만 걸어도 멋있음..
롯데호텔 (로비 프론트 옆에 창문열고 나오면 저기 아래 쫙 다보이는 쇼파있음)
신라호텔 정원 (쉬리언덕)
중문 파르나스 호텔 뷰
그담 공항 넘어가기전에
시간 엄청많고 체력좋으면 군산오름가고
근데 한 300미터? 걸어올라가야하는데 빡셈
여기 차끌고 올라갈수있는데 존나 빡세게 내려와야함
그래서 운동하고 싶으면 추천
호캉스 하고싶으면 가격대비
신화호텔 괜찮음 하루 호캉스하기엔...
지금은 가격모르겠다만 랜딩관? 가격도 괜찮고 안에서 하루 할것들이 많음
난 다른동네는 오래 안살아봐서 모르고 맛집도..
우리는 명륜진사갈비 kfc(9시이후에만) 맥도날드 먹어서...
오히려 제주도 사람보다 관광 자주오시는 분들이 더 잘알듯 (나는 개인이오...)
서귀포는 저거만 보면 사실 크게 볼꺼 없는거같음 다른 지역은 오래 안살아봐서 잘모름 .. 다른 펨붕이가 해주는걸로
우리집도 다 뚜벅이라 뚜벅이 여행하는데...
여기서 선택해서 가면 나름 알찬여행될거임 그럼 20000
+추가
글고 비행기 타러 공항가기전에
제주 공항 비행기 내려오는데 있는데 비행기 구경하면 ㅈㄴ 재밋음
(이거도 비행기 방향맞는 시간에 가야 볼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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