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첼시는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티아고 실바에 대한 고별식을 준비하고 있으며, 구단을 떠나기 전 최소 한 번이라도 더 출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39살의 실바는 최근 SNS을 통해 자신이 스탬포드 브릿지를 떠나게 되었음을 밝히며 눈물을 흘렸고, 화요일에 플루미넨시와의 2년 계약이 오피셜로 나오면서 이는 기정 사실이 되었다.

실바는 사타구니 부상을 당했었지만 회복하여 지난 웨스트햄전에 출장하였다.

이번 시즌 첼시는 단 1번의 홈 경기인 본머스전을 남겨두었고, 구단은 베테랑 센터백을 위한 고별식을 준비하고자 논의하고 있다.

첼시 팬들은 티아고 실바를 위해 크라우드 펀딩으로 만든 대형 배너를 설치할 예정이다.

티아고 실바는 2020년 PSG에서 FA로 첼시에 합류하여 총 151경기를 소화했고, 챔피언스리그, 클럽 월드컵, UEFA 슈퍼컵을 들어올렸다.

실바는 이제 플루미넨시에서 뛰기 위해 90년대에 자신이 커리어를 시작했던 브라질의 리우 데 자네이루로 복귀한다.

https://www.standard.co.uk/sport/football/chelsea-fc-thiago-silva-tributes-fluminense-b1156186.html

천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