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메시 등장 전까지 레알을 가장 잘 따먹던 선수...[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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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기먹는스님 댓글 0건 조회 199회 작성일 24-05-04 01:34본문
에우제비우
1964-65 유러피언컵 8강
1차전 벤피카 5 - 1 레알 마드리드 (1965. 2. 24 - 이스타디우 다 루스)
2차전 레알 마드리드 2 - 1 벤피카 (1965. 3. 17 -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합산 스코어 벤피카 6 - 3 레알 마드리드
1차전 2골 1어시
2차전 1골
벤피카의 대승으로 끝난 1차전 경기는 골 영상만 남아있고, 2차전은 풀 영상으로 볼 수 있다. 홈 이점이 컸던 것인가? 베르나베우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더 나은 팀이었고 실제로 승리를 거두긴 한다. 벤피카의 공격 전개가 에우제비우의 개인전술에 의존한다면 레알 마드리드의 전개는 시대를 앞서간 느낌을 준다. 2차전에서 예예 마드리드는 결정력만 더 좋았다면 라이벌 바르셀로나보다 먼저 4점 차를 뒤집는 기적을 쓸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양 팀의 명성에 걸맞는 명경기. 도대체 1차전에는 어땠길래 탈탈 털린거야? 확인하고 싶은 경기다.
2차전에서 에우제비우는 단신으로 레알 수비진을 초토화시키면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레알은 벤피카 대부분의 선수들을 통제했으나 에우제비우만큼은 통제불능, 흑표범의 발톱에 커다란 상처를 입었다. 1차전 내용을 고려했을 때 3년 전보다 큰 상처였던 것으로 보인다.
https://www.fmkorea.com/6611938850
(3년 전 1961-62 결승에서 레알 따먹는 에우제비우)
3경기 만나서 3경기 다 털림
1차전, 미친 솔로골
역시나 미친 빠따 보여주는 멀티골
프리킥으로 콜루나?의 골 어시스트
여기부터는 풀 게임이 남아있는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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