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아스널이 올여름 첼시의 최고 이적 타겟인 조던 픽포드를 영입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팀토크가 보도했습니다.

현재 아스날은 20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노리며 맨시티에 승점 1점 차로 앞서 있고, 두 경기를 남겨두고 프리미어리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아르테타 감독의 팀이 더 많은 성공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스날은 여전히 1군 선수단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새로운 골키퍼 영입이 여전히 의제로 남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No.1인 다비드 라야는 브렌트포드에서 임대 중이지만 2,700만 파운드에 달하는 구매 옵션이 있습니다.

브렌트포드에서 온 라야는 램스데일의 자리를 가져갔고, 몇 번의 실수를 제외하면 아르테타 감독의 우승 도전자들에게 대부분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스널이 28세의 이 선수를 영입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지만, 새로운 상황이 발생하면서 이 계약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TT는 아스널이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에버튼과 잉글랜드의 골키퍼 조던 픽포드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라야와 마찬가지로 픽포드는 발밑에서 공을 다루는 능력이 뛰어나며 골키퍼로서는 놀라운 패스 범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첼시는 에버튼의 에이스인 픽포드를 가장 유력하게 영입할 것으로 예상되어 왔으며, 에버튼은 PSR 문제 이후 전력 균형을 맞추기 위해 올여름에 픽포드를 매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첼시는 로베르트 산체스와 조르제 페트로비치가 경쟁하는 가운데 픽포드를 새로운 1번으로 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스널이 픽포드 영입을 위해 직접 움직인다면 첼시의 계획에 변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30세의 픽포드는 에버튼에서 300경기에 출전했지만 최근 몇 시즌 동안 하위권 싸움에 휘말렸을 뿐입니다.

아스널이 실제로 픽포드 영입을 시도한다면 아이러니하게도 첼시가 램스데일을 영입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