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불속에서 엄마를 구하고 터미네이터가 된 프로 레슬러[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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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쿠로 댓글 0건 조회 175회 작성일 24-05-04 02:09본문
wwe 좀 봤던 사람이라면
알 수 있는 크리스 매스터스
몸 좋은 왕재수 컨셉 레슬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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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필살기로 매우 유명했음
일진들이 지건 배우기 전에 이거 많이 따라 함
여튼 2013년
매스터는 어머니가 인질이 됐다는 연락을 받았음
범인은 이웃주민
인질범은 이미 현관에 바리케이드를 친 상태였으며
누구든 집에 들어오면 불을 지르겠다고 위협했음
결국 인질범은 경찰이 오는 걸 보고
정말로 불을 질러버림
빠른 판단이 필요한 순간 매스터는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여
베어 허그 자세로 나무를 꽉 끌어안아서 부러뜨린 뒤 그걸로 창문을 깨부순 후 불타는 집으로 뛰어 들어감
매스터는 불타는 집에서 어머니를 구출했고
따라 들어간 경찰은 인질범을 체포했음
인질범 시점에는 이런 느낌 아니었을까 싶음
그 후 화상 입은 팔은
요렇게 터미네이터 팔로 강화했음
수많은 동심을 아작낸 악역 레슬러였지만
알고 보니 효심 깊은 불꽃 효자였음
이 얼마나 멋진 반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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