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디 애슬래틱 :: 앤디 존스&톰 해리스] : 어떻게 알렉시스 맥 알리스...[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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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58회 작성일 24-04-1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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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heathletic.com/5401917/2024/04/11/alexis-mac-allister-liverpool-vip/


스크린샷 2024-04-14 155237.png [디 애슬래틱 :: 앤디 존스&톰 해리스] : 어떻게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리듬 제공자)가 리버풀의 VIP가 될 수 있었는가?

현재 축구계에서 리버풀 중원의 심장을 밝히는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보다 더 놀라운 일은 거의 없다.


오랫동안 리버풀의 VIP(매우 중요한 선수) 그룹은 알리송, 버질 반 다이크,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모하메드 살라로 구성된 독점적인 집단이었지만 이제 맥 알리스터가 이 그룹에 합류하게 되었다.


지난 여름 중원 개편으로 인해 위르겐 클롭의 새로운 척추를 책임질 핵심 구성원이 누구인지 알 수 없었다. 시즌 초반에는 도미니크 소보슬라이가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시즌이 거듭될수록 맥 알리스터가 그를 추월했다.


혼돈 속에서 그는 침착하다. 누구보다 1초의 여유가 있으며 추가적인 터치를 가져갈 수 있는 선수다. 그는 다양한 포지션에서 경기의 템포를 좌우하고 있다.


시즌 초반에는 6번 미드필더로, 현재는 여름에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에서 활약했던 8번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맥 알리스터는 리버풀뿐만 아니라 프리미어 리그에서도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오를 자격이 충분하다.


위르겐 클롭은 최근 알렉시스는 제가 바라던 바던 그 선수입니다. 매우 영향력 있고, 매우 영리하고, 훌륭한 선수이며, 리버풀에서 뛰는 것을 좋아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리듬 제공자이면서 차이를 만드는 선수이며, 경기의 순작을 통제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항상 그 자리에 있고, 항상 관여하며, 그에게 과분한 것은 없습니다. 그는 정말 최고의, 최고의, 최고의 선수입니다. 그와 계약할 때부터 그런 느낌을 받았고, 그는 우리의 모든 기대를 충족시켰습니다.”


2022년 월드컵에서 우승한 25살 선수의 자질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어떻게 클롭의 완벽한 미드필더가 되었을까?

공격


맥 알리스터는 일반적으로 수비형 미드필더와 관련된 특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 만약 그의 최고의 특성을 꼽으라고 한다면, 수비보다는 볼 소유 능력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그가 영리한 공격형 미드필더라고 가정해도 용서받을 수 있을 것이다.


키와 피지컬에서 부족한 부분은 예측력과 공격력으로 보완한다. 실제 성공한 태클 매트릭(태클을 시도할 때 태클 성공, 태클 실패, 그리고 파울을 조합하는 것)을 활용하면 선수가 얼마나 자주 발을 집어넣는지를 측정할 수 있다.


상대팀 터치 1,000회당, 이번 시즌 맥 알리스터보다 더 자주 볼을 뺏으려고 시도한 선수는 지난 여름 리버풀의 영입 대상이었던 풀럼의 주앙 팔리냐뿐이다.


macallister_tackles_bar.png [디 애슬래틱 :: 앤디 존스&톰 해리스] : 어떻게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리듬 제공자)가 리버풀의 VIP가 될 수 있었는가?

이는 클롭의 역습 시스템의 핵심 요소인 수비 강도와 상대가 볼을 소유하는 시간을 제한하려는 그의 열망을 보여준다.


그는 또한 가장 높은 실제 인터셉트 비율(상대 터치 1,000회당 5.9개의 인터셉트 및 패스 차단)을 기록한 미드필더이기도 하다. 다시 말하지만, 그는 수비에서 매우 앞발로 적극적으로 움직인다.


공격 써드에서 17번의 태클과 인터셉트보다 더 많은 태클과 인터셉트를 기록한 선수는 5명에 불과할 정도로 전방 압박에 있어 그의 가치를 보여준다.

슈팅


프리시즌 동안 맥 알리스터는 오른쪽 측면의 8번 미드필더 자리에서 활약했지만 조던 핸더슨과 파비뉴의 이적, 티아고와 스테판 바셰이티치의 부상, 뒤늦게 영입한 엔도 와타루의 합류로 다시 6번 미드필더 자리로 내려갔다.


12월 맥 알리스터가 부상으로 결장하는 동안 엔도는 이번 시즌 주전으로 깜짝 등장했고, 클롭은 마침내 맥 알리스터가 더 전전하는 역할을 맡는 초기의 비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


210일 번리와의 3-1 승리 이후 모든 대회에 선발 출전한 10경기 중 8경기에서 8번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12도움에 그쳤던 그의 골 기여도는 이 기간 동안 두 배가 넘는 경기수에서 55도움을 기록하면서 급상승했다.


실제로 경기당 슈팅, 박스 안 터치, 공격 써드에서의 터치, 기회 창출, 박스 안 패스 횟수 모두 크게 증가했다.


스크린샷 2024-04-14 155312.png [디 애슬래틱 :: 앤디 존스&톰 해리스] : 어떻게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리듬 제공자)가 리버풀의 VIP가 될 수 있었는가?

단순히 슈팅의 개수가 아니라 슈팅의 퀄리티가 매우 인상적이었기 때문이다.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한 맥 알리스터의 감각적인 슈팅은 리버풀의 2005년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스티븐 제라드의 올림피아코스전 득점과 비교되기도 했다. 두 선수가 나란히 볼을 차는 모습은 거의 동일하다(아래 왼쪽이 제라드, 오른쪽이 맥 알리스터).


Untitled-design-2024-04-09T172429.668-2048x1365.png [디 애슬래틱 :: 앤디 존스&톰 해리스] : 어떻게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리듬 제공자)가 리버풀의 VIP가 될 수 있었는가?

클롭은 잘못 맞은 것이라고 농담을 했지만, 맥 알리스터가 얼마나 깔끔하게 볼을 타격하는지 다시 한 번 상기시켜주는 장면이었다. 12월 풀럼전에서의 득점은 또 다른 좋은 예시이다. 슈팅이든 패스든, 그는 일반적으로 목표를 놓치는 일이 거의 없는 깔끔한 연결을 선보인다.


맥 알리스터는 제라드보다 키가 5피트 10인치 정도 작기 때문에 신체적인 비교가 불가피하지만, 그의 천재성이 더욱 인상적인 이유이기도 하다.

패스


코너 브래들리는 의심을 가지지 않았다.


그는 이달 초 맥 알리스터에 대해 볼을 그렇게 잘 소유하는 선수는 처음 봤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볼을 잡았을 때 매우 침착하고 매우 평온합니다.”


짧은 리버풀 커리어 동안 맥 알리스터의 패스 유형이 어떻게 변했는지는 눈에 띄게 달라졌지만 이에 동의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의 새로운 역할에서 롱볼 플레이가 줄어들었고(2.8v 4.1), 박스 안으로의 패스는 줄어든 반면 파이널 써드로 패스하는 횟수는 늘었다. 대신 패스를 통해 박스 안을 침투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가장 최근의 예시는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살라의 골을 어시스트한 것이었다. 그의 시야와 빠른 판단력은 상대 수비수들의 신경을 곤두서게 했지만, 맥 알리스터가 이런 스타일의 패스를 시도한 것은 그뿐만이 아니었다. 두 선수의 커넥션은 점점 더 돈독해지고 있다.


image-2.png [디 애슬래틱 :: 앤디 존스&톰 해리스] : 어떻게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리듬 제공자)가 리버풀의 VIP가 될 수 있었는가?

아래 자료는 포지션 변경으로 인해 그가 경기장에서 활동하는 위치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자세히 보여준다. 그를 박스 투 박스의 에너지 넘치는 미드필더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리버풀의 유동적인 중원 구조에서 경기 중 대부분의 위치를 꾸준히 커버한다.


macallister_touches-1024x838.png [디 애슬래틱 :: 앤디 존스&톰 해리스] : 어떻게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리듬 제공자)가 리버풀의 VIP가 될 수 있었는가?

그는 상대 페널티 지역뿐만 아니라 페널티 지역 바로 바깥쪽과 양쪽의 위협적인 하프 스페이스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영향력 증가로 인해 수비 수치가 떨어졌을 수도 있지만, 앞서 강조했듯이 수비 수치는 꾸준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의 태클과 인터셉트를 경기장에 그려보면 그의 수비 집념이 6번 미드필더와 8번 미드필더의 역할에 걸쳐 있음을 알 수 있다. 경기장 중앙은 그의 가장 활동적인 구역이지만 양쪽 측면, 자신의 페널티 지역, 더 나아가 전방에서도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Alexis-Mac-Allister_convex_hull_defense-1024x780.png [디 애슬래틱 :: 앤디 존스&톰 해리스] : 어떻게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리듬 제공자)가 리버풀의 VIP가 될 수 있었는가?

경기장 밖에서의 영향력


맥 알리스터는 리버풀의 라커룸에서 가장 큰 목소리를 내지는 않지만(그 역할은 반 다이크에게 맡기는 경향이 있다), 존경받는 선수이며 적절하다고 생각될 때 자신의 목로리를 내곤 한다. 리버풀의 2000-01 시즌 트레블 우승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맥 알리스터의 이름을 따서 클롭이 게리라는 별명을 붙였을 때 알렉시스는 싫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그는 이제 마타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그는 클롭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축구에 몰두하고 있으며, 모든 것이 팀의 이익을 위해 이루어진다.


어떻게 그와 같은 선수나 소년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그는 정말 대단한 선수입니다.”라고 클롭은 말한다. “그는 생동감 넘치고, 자신감 넘치고, 재미있고, 똑똑하고, 놀라운 축구 선수라는 최고의 방식으로 교육을 받았습니다. 훈련 세션을 보면 코치들이 서로를 바라보며 와 저게 뭐지?’라고 말하죠.”


그는 다윈 누녜스를 비롯한 리버풀의 남미 선수들과 친밀한 유대감을 쌓아 왔으며, 두 선수는 가상의 마테(남미의 카페인이 풍부한 허브 음료)를 따르며 골을 축하하기도 했다. 그는 소보슬라이와 이브라히마 코나테에게 마테 컵을 선물로 주기도 했다.


훈련장에서 그를 지켜보는 팀 동료들은 끊임없이 감탄한다. 가장 최근에는 리버풀의 소셜 계정에 론도 세션 중 라보나 패스를 하는 맥 알리스터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커티스 존스는 이번 시즌 초반에 맥 알리스터가 볼을 지키는 방식은 전에는 본 적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볼을 받으면 엉덩이를 내밀고 볼을 뺏을 수 없죠. 언제 압박을 받을지, 어느 방향으로 움직여야 할지 알고 있습니다.”


미드필더는 서로 다른 조건과 지시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프리미어 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를 논할 때 맥 알리스터를 빼놓을 수 없는 선수로 꼽을 수 있다.


맨체스터 시티의 로드리는 해당 포지션에서 최고의 선수로널리 알려져 있지만 제라드, 프랭크 램파드, 폴 스콜스와 같은 프리미어 리그의 전설들과 같은 전제에서 언급되고 있는 케빈 데 브라위너와는 확연히 다른 선수이다.


맥 알리스터의 포지션이 시즌 기간 내내 바뀌었기 때문에 비교하기는 더욱 어렵다. 로드리는 여전히 전방 지역에서의 끊임없는 패스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 어떤 중앙 미드필더도 로드리보다 더 많은 패스를 완료하고 더 많은 패스를 파이널 써드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아스날의 마르틴 외데가르가 가장 많은 패스를 박스 안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로드리는 팀이 볼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가 뒤로 밀린 상태에서 볼을 자주 받고 있다. 맥 알리스터는 볼이 없을 때 휠씬 더 공격적이다.


그는 최근 몇 달 동안 리버풀을 이끌고 있으며, 그가 계속 활약한다면 시즌이 끝나기 전에 리버풀이 더 많은 트로피를 획득할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


17a9b781c1788262.png.ren.jpg [디 애슬래틱 :: 앤디 존스&톰 해리스] : 어떻게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리듬 제공자)가 리버풀의 VIP가 될 수 있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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